휴일 집에서 IPTV 무료 영화 목록을 이리 저리 돌려 보다 "이터널 선샤인"에 손이 딱 멎었다
예전부터 볼려고 생각했던 영화인데다 얼마전 다른분 블로그에서 후기를 본게 생각이 닜다
'이터널 선샤인"은 2005년 개봉되어 10년후인 2015년 재개봉 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이다.
특히 이별의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애틋하게 다가가는 영화일수도 있다
사랑의 기억이 있는 사람은 더욱 더 그럴것이다
이 영화는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 당당히 6위에 이름을 올렸다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30위 영화 목록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2위 《화양연화》 (2000)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 (2007)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5위 《보이후드》 (2014)
6위 《이터널 선샤인》 (2004)
7위 《트리 오브 라이프》 (2011)
8위 《하나 그리고 둘》 (2000)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11위 《인사이드 르윈》 (2013)
12위 《조디악》 (2007)
13위 《칠드런 오브 맨》 (2006)
14위 《액트 오브 킬링》 (2012)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16위 《홀리 모터스》 (2012)
17위 《판의 미로》 (2006)
18위 《하얀 리본》 (2009)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
20위 《시네도키, 뉴욕》 (2008)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23위 《히든》 (2005)
24위 《마스터》 (2012)
25위 《메멘토》 (2000)
26위 《25시》 (2002)
27위 《소셜 네트워크》 (2010)
28위 《그녀에게》 (2002)
29위 《월-E》 (2008)
30위 《올드보이》 (2003)
영화의 제목은 알렉산더 포프의 시, 'Eloisa to Abelard'의 209번째 줄부터 나온 구절에서 인용했다.
구절은 다음과 같다.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장르가 SF 로맨스 영화라 처음에는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영화를 보면서 조금 이해가 되었는데 한번 더 보면 처움부터 이해를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영화는 두번쯤 보면 좋다
영화를 보면서 젊었을때 본 "토탈리콜"영화가 많이 생각났다.이 영화가 토탈리콜과는 장르도 다르고
강렬하고 충격적이지는 않았지만 토탈 리콜이 1990년 영화이니 분명 이 영화에 조금
영향을 미칠수도 있겠다 싶다
이 영화에는 명 배우들이 출연을 한다
얼굴 연기의 달인 '짐 캐리" 그리고 나에겐 '타이타닉""드레스 메이커"에서 강렬한 연기로 뇌리에 남는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헐크로 유명한 "마크 러팔로"가 나온다.
( 한줄줄거리)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망각하는자는 복이 있다 실수도 잊을수 있으니
날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봐.
★★★☆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두번은 봐야 이해 되는 영화
덧. 케이트 윈슬렛의 극중 이름이 클레멘타인이다 유명한 미국 민요
☞ 3월 29일 LG U+ 아내와
▶7월 6일 행복 척도 2.5점 ★★☆
날씨가 참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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