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남자의 삶의 이야기다 스토리는 정말 단순하고 내용이 없다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 백종우를 연기한 김명민과 종우와 어린 시절 한동네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를 연기한 하지원의 연기만으로 끌고간 영화다 아파봤던 사람이라면 병상에 누워 보았던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가슴 가까이 느낄수 잇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슴으로 울고 눈으로 울었다 전반부는 옛 생각에 후반부는 영화 내용에 루게릭병은 흔한 병은 아니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 나라에는 3.166명의 환자가 있어 10만명당 1명꼴이다 루게릭병의 의학적 명칭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으로 퇴행성 신경질환의 일종이다. 대뇌 및 척수의 운동신경원이 선택적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운동신경원 질환’이라고도 하는데 뇌의 신경세포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