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설을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야외에 나가면 지금 서 있는곳이 좋은 자리인지 조금만 보아도 알수가 있다. 좌청룡,우백호.배산 임수등 굳이 이런 용어를 모르더라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며 따뜻한 볕이 들면 그게 명당인것이다. 이번 추석에 성묘를 하면서도 조상이 묻혀 있는곳이 가히 나쁘지 않은곳이라는걸 느꼈다. 그리고 9월 서울 방문시 북한산을 오르면서도 서울이 그러한곳이다 라는걸 느낀바 있다. 올 추석 영화 "명당"은 2013년 송강호 주연의 910만명 관객이 선택한 "관상" 그리고 작년 2월 심은경,이승기의 "궁합"에 이은 역학 영화 3편의 마지막 영화이다. 조승우,지성등이 출연하여 당초 기대가 많은 영화였는데 10월 2일 현재 2백만명을 겨우 돌파함으로써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