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구 도청 (현 시청 별관 )앞의 도청교 옆으로 벚꽃이 좋다는건 진즉 알고 있었다. 경대교까지의 길을 대구 북구청에서 2018년 사랑고백길’ 테마로 포토존을 조성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간은가볼 기회가 없었다 3월 28일 주말 신천을 걸을때 이곳을 가 봐야겠다 생각하고 신천 산책길 코스를 동로로 정해 다녀 왔다이곳은 이야기간판과 벚꽃프린팅이 꾸며져 있고, 야간에는 수목등, LED장미화단, 벚꽃터널, 아기자기한 이미지의 로고 프로젝터 등의 빛조명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돌아 오는길에 들러서 경대교에서 도청교까지 약 600M에 이르는 벚꽃 구경을 했다신천변은 사람도 없고 피해 다닐수 있었는데 이곳 꽃보라 동산은 꽃구경 나오신 시민들이 제법 많으셨다그래서 조심하며 피해 다니며 빨리 지나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