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산성으로 가는 길 도중에 보이지 않던 카페가 보인다 오전 시간인데도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있어 궁금했다 더운 날 산에 오르기는 좀 버겁게 생각되어 일행들은 좀 더 올라가고 난 밑으로 내려왔다 진남문을 둘러보고 시원한 카페에서 일행들 내려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올라오면서 봐 둔 카페를 찾아갔다 이 산 중에 이토록 넓은 카페가 있다니 의외다 휴가 시즌 이긴 하지만 월요일 오전인데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점심은 일행들과 같이 할 계획이라 커피만 한 잔 시켰다 커피 맛이 괜찮다 크로플도 있는데..ㅎ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이름답게 (슈트 ) 남자의 깔끔함이 연상되는 카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새 일행의 전화가 왔다 내려오는 중이라고.. 나가니 그 넓은 주차장이 거의 만차다..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