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가 되고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면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행사들이 열리기 시작한다 다니던 구수산 도서관에서 700년 백제 역사유적 탐방 "백제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여기에 신청 참여하게 되었다 부소산성-정림사지 오층 석탑-궁남지를 돌아보는 코스인데 사실 부소산성과 궁남지는 2016년 12월 초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어 약간 망설였으나 정림사지 오층 석탑 탐방 일정이 있어 신청한 것이다 부여까지 여기서 가는데만 3시간이 걸리니 편하게 갈 수 있는 '국보 탐방'의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수 없었다 평일에 진행 하는 답사여서 직장에는 사전 조치를 해 놓고 다녀왔다 아침 8시 반 부터 저녁 8시 반까지 이어진 긴 시간이었지만 좋은 기회였다 40인승 버스로 답사인원과 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