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는 이름난 억새 명소들이 많다. 해마다 가을이면 매스컴에서,각종 매체에서 억새 명소를 소개한다. 그 중에 대표적인것이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포천의 명성산, 그리고 간월재.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영남 알프스 장흥의 천관산 억새, 그리고 제주도의 억새라 할수 있다. 그에 비헤 아직 많이 알려 지지 않은 경주 동대봉산의 무장봉을 다녀 왔다. 여기는 드라마 선덕 여왕의 촬영지로 알려진게 채 10년이 되지 않는다. 10월말의 은빛 억새는 아니었지만 11월 11일의 억새도 감탄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같이 간 일행중에 갈대와 억새를 혼동하시어 이 참에 알기 쉽도록 다시 정리를 한다 ① 산에서 보는건 무조건 억새다.갈대는 습지나 호수에서 볼수 있다 .갈대는 절대로 산에서 자라지 않는다 ② 억새는 키가 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