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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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단풍 나들이-순천 조계산 송광사 가는길

空空(공공) 2018. 11. 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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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 11월 4일 ) 모처럼 친구들과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당초 계획은 송광사,선암사를 다 들르기로 해 속으로는 잘하면 그 유명한 굴목이재 ( 송광사-선암사)를 갈수

있겠다 싶었는데 웬걸.이른 아침 고속도로 휴게소부터 차량,단풍객들로 인해 장사진이었던게 결국은 송광사와

불일암 다녀 오는걸로 만족을 해야 했다,

 

그 앞전주 설악산 다녀 온것도 아직 포스팅전인데 순천 조계산 송광사 단풍이 더 고와 먼저 올린다.

내가 야외로 다니기 시작한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이날처럼 ( 11월 4일 ) 남쪽으로 많은 관광객,등산객이

몰린건 처음본다.

휴게소 화장실이 터져 나가고 심지어는 여성분들이 남자 화장실에까지 줄을 서니 말이다.

하옇든 이날 대단한 경험을 했다.

 

휴게소에서 부시리회를 뜨는것도 처음 보는 풍경이다.

화장실의 긴줄. 오른편으로는 여성분들의 줄도 있다

송광사로 들어가는 입구길

앞에 보이는 산들이 울긋 불긋 하디

회비가 남아 순수도라지 조청을 하나씩 돌렸다.

단풍 나들이로 먼 송광사까지 왔지만 사실 단풍도 좋지만 송광사를 보고 불일암을 다녀 온게 더 의미가

있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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