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 축제가 있는 봄에는 올라갈 엄두를 못 내는 곳이 비슬산이다 2017년 봄에 한 번 올랐었는데 그때는 바람도 세차 너무 추웠고 운무도 있어 서둘러 내려 왔던 기억이 있다 일행들 중 일부가 등산은 무리라고 해서 전기 차를 타고 올라갈 요량으로 매표소에 갔더니 ( 11시 )3시간 뒤 표 밖에 없다고 해 하는 수 없이 그 표를 예매하고 이른 점심과 다른 곳을 먼저 둘러 보기로 했다 2시가 다 되어 버스를 타고 대견사에 올랐다 이곳 대견사는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되었다가 2014년 다시 지어졌다 ※ 대견사의 대웅전이 일본 쪽으로 향해 대마도를 끌어당기고 일본의 기를 꺾는다는 이유로 조선총독부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강제로 없앴다고 한다. ☞ 비슬산 군립공원 1986년 2월 22일 달성군 군립공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