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대구 북구 8경 중 하나인 하중도를 찾았다 하중도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보러 매년 찾는 곳이다 하중도는 매년 조금씩의 변화가 있다 이번에는 노곡교 우측 ( 침산교 방향 ) 으로 새로운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직은 많이들 찾지 않으시지만 이곳도 알려 지면 많이들 찾으실 듯하다 아직은 피기 전인 핑크 뮬리를 둔치에 가득 심어 놓았고 댑싸리들이 많이 보인다 시계꽃도 있었는데 거의 다 지고 딱 한송이 남은 걸 발견 했다 시계꽃은 작년 6월 칠곡 호국평화가념관에서 한 번 보았었다 ☞댑싸리 댑싸리(Kochia scoparia)는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주로 분포하며 키가 1m에 이르며,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다. 피침형인 잎은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