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9.08 디아크 광장 (80)
  2. 2021.09.08 ( 함양 여행 ) 황암사, 청계 서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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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디아크 광장을 찾았다

넓은 곳이라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 중의 한 곳이다

광장과 강변 도로 사의 비교적 넓은 잔디에 자리를 깔고 잠시 휴식들을 취했다

이곳은 어린 아이들도 부모님들이 많이 데려와 노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모습을 한참 지켜 보던 처형이 한 마디 하신다

"정말 약 오르고 질투 나서 못 살겠다"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당신의 지나간 처지와 갑자기  비교가 되었셨나 보다

부연 설명을하시는데 "요즘의 30대 후반, 40대 초반은 정말 모두들 잘 생기고 이쁘다."

예전 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이렇게 아이와 놀 수 있는 장소, 여유가 있는 것 같아 그렇다"라고 하셨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나 돌아 갈 수 없는 그 시절..

지금이라도 그리 하고 싶다.. 마음만은


☞ 8월 22일 아내 ,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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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空空(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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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오늘은 뭐먹지? 2021.09.08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맞아요
    저도 공감이 갑니다.
    요즘엔 출산장려금인가도 있고
    아이들 무료접종도 많아지고 부럽더라구요.ㅎ
    그런데 일흔 다섯이신 저희 시어머님도 저희를 보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3. BlogIcon 구름 달빛 2021.09.08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도있군요 요즘 시야가 넓은곳만 봐도 좋네요

  4. BlogIcon gachi~ 2021.09.08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멋진곳도 있었네요^^

  5. BlogIcon 이자까야_ 2021.09.08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높은 하늘과 시원하게 뻗은 공간이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곳이네요 ^^

  6. BlogIcon 곰 라이프 2021.09.08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마음 이해해도 될런지요 ^^ 공감합니다.

  7. BlogIcon 가족바라기 2021.09.08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들이 와서 즐기기에 좋네요

  8. BlogIcon 세아이 아빠. 2021.09.08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주선같이 생긴 모형 건축물이 특이하네요...신기하기도 하구요...^^

  9. BlogIcon Raycat 2021.09.08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특한 느낌의 건축물이네요. :)

  10. BlogIcon mystee 2021.09.09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과 놀러갈 장소는 많지만 아이도 없고 아내도 없습니다.
    친구들을 봐도 결혼한 친구보다는 안한(못한) 친구들이 훨씬 많네요.

  11. BlogIcon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09.09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성에 젖은 나들이를 하셨군요ㅎㅎ

  12. BlogIcon jshin86 2021.09.09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로 돌아 갈수 없기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거 같아요.

  13. BlogIcon 파아란기쁨 2021.09.09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만은 청춘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뇌가 꽉찬 느낌이네요~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고 싶어도 새로운 것은 뇌가 거부를 하네요.^^

  14. BlogIcon mooncake 2021.09.09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에 이런 곳도 있었군요!
    조형물이 멋있어요^^

  15. BlogIcon 담덕01 2021.09.09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40대 초반인데 왜 전 여유가 없을까요? 😭

    그런데 사진 속 저 멋스러운 건축물은 뭐하는 곳일까요? 😄

  16. BlogIcon 웃음2020 2021.09.09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물보단 하늘이 정말 푸르고 멋지네요 ㅎㅎ

  17. BlogIcon 아이리스. 2021.09.09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아크 광장 건물은 다시봐도 멋지네요
    저도 30~40대는 아이들 키우고 챙기느라
    저를 돌아볼 틈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저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생각해요..^^

  18. BlogIcon 라디오키즈 2021.09.09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주라기 보다 흰긴수염고래가 살짝 들판 위에서 쉬고 있는 것 같아요.^^

  19. BlogIcon Deborah 2021.09.0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아크 광장의 모습은 휴식처 공간으로 자리 잡았네요. 보기 좋습니다.

  20.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1.09.09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쾌청한 가을 날씨에 맞는 멋진 공원 풍경이네요.^^
    마음이 조금은 우울하신데 사람은 누구나 상대적인 게 있어서가 아닐까도 싶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만큼 상념도 많아진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또한 지나가면 잊혀지고 순간이겠지요. 훌훌털고 활기찬 가을 되세요.응원합니다.^^

  21. BlogIcon soo0100 2021.09.11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아크 정말 오랜만입니다. ^^
    시대가 갈수록 젊은층들이 부러운건 진리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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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자인 농월정까지 가야 선비문화 탐방로가 마무리되는데 날씨가 더워 힘드신지 그만 걷자 하신다

황암사 앞에서 버스를 타고 거연정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

버스 타는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황암사를 돌아본다


황암사는 절이 아니고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 황암사

 조선(朝鮮) 선조(宣祖) 30년(1597) 정유재란 때 황석산성을 지키기 위하여 왜적과 싸우다 순국한 호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황석산성 전투는 정유년(1597)에 조선을 다시 침략한 왜군 14만 명 중 우군 2만 7천 명이 8월 16일(음력)에 

가또(加藤淸正), 구로다(黑田長政) 등의 지휘로 황석산성을 공격하면서 일어난 3일간(8월 16일∼8월 18일)의 

처절한 공방전이었다.

이때 안의현감 곽준(郭埈)과 전 함양군수 조종도(趙宗道)는 소수의 병력과 인근 7개 고을의 주민들을 모아 

성을 지킬 것을 결의하고 관민남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조총으로 공격하는 왜군에 맞서 활과 창칼 

혹은 투석전으로 대항하였다. 

마지막에는 육박전으로 처절한 격전을 벌였으나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 마침내 음력 8월 18일 황석산성은 

함락되고 말았다.

이 전투에 참여한 주민 및 병사의 수(數)를 일부 사서(史書)에서는 500여 명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당시의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수천(數千)에 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숙종(肅宗) 40년(1714)에 황석산 밑에 사당을 짓고 황암사(黃巖祠)라 사액(賜額)되어 당시 황석산성 

싸움에서 순절한 모든 분들의 원혼(?魂)을 달래는 위령제를 지내왔다. 

일제강점기에 사당이 헐리고 추모행사 마저 중지 되어오던 중 1987년에 황석산성이 사적 제322호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방민의 정성을 모아 2001년에 호국의총(護國義塚)을 정화(淨化)하고 사당(祠堂)을 복원하였다



이 버스를 타고 차가 주차 되어 있는 거연정 휴게소로 갔다

 

조금의 미련을 두고 선비 문화 탐방로를 걸었다

 

청계  서원은 남계 서원 바로 옆에 있는 서원이다

☞ 청계 서원

경남 문화재 자료 제 56호이며 수동면 원평리에 있다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 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글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였다.

연산군 1년(1495)에는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1905)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그 뒤 1915년에 건물을 원래 모습으로 고쳐 청계 서원이라 하였다.

구경재와 동재, 서재, 홍남문, 솟을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 있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유네스코 등재 된 바로 옆 남계 서원과 비교되어 보인다

☞ 8월 3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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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후까 2021.09.08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원 느낌이 물신 나네요 초록이 매우 싱그럽습니다.

  3. BlogIcon 디프_ 2021.09.08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주말 갈 곳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냥 집에서 보내면 안될 것 같아..ㅋㅋㅋ가까운 곳에서 이런 장소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4.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21.09.08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유재란때 왜인들한테 함락당한 아픔이 있는 곳이군요.
    김일손에 대해서는 들어봤는데 그를 위한 서원도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아이리스. 2021.09.0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도 가볼만한곳이 많은것 같아요~
    순국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졌던 곳이라 일본이 가만두질 않았군요
    복원되어 다행이네요~
    계단 한칸 한칸 오르면서 순국선열들을 추모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청계서원은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것 같아보여요~

    • BlogIcon 空空(공공) 2021.09.08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풀이 좀 길어 그래 보였습니다
      옆이 바로 유네스코 등재 서원인데 당연히 관리는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함양에 문화재가 상당히 많습니다

  6. BlogIcon 은댕댕 2021.09.08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데리고 다니며 그날의 역사를 알려주기
    좋은 곳들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해요~
    보면서 참고하게됩니다^^

  7. BlogIcon 느린하루 2021.09.08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계서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8. BlogIcon 참교육 2021.09.08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로나 탈출기
    ...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저도 한번 가 보고 싶네요

  9. BlogIcon 지후니74 2021.09.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중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잘 보존 관리되길 바랍니다.

  10. BlogIcon jongpary 2021.09.08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 갈만한 곳이 많아요..아주 잘보고 갑니다.^^

  11. BlogIcon 『방쌤』 2021.09.08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저도 지난 주말에 거연정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못 가봤네요. 아쉽습니다.

  12. BlogIcon 코치J 2021.09.08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매번 역사적으로 의미깊은곳 리뷰해주시니 재밌게 봤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13. BlogIcon 성실엄마를꿈꾸다 2021.09.08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이란곳도 처음 들었는데, 이런 고즈넉한 서원까지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군요~ 사진 잘 보고 가요~

  14. BlogIcon Brett D.H. Lee 2021.09.08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리뷰네요. 이렇게 한국의 숨은곳을 계속 알게되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건축할때 이렇게 줒어들은 것이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한국의 미는 숭고함이 깃든것 같아요

  15. BlogIcon ilime 2021.09.08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 많이 들어본 곳인데 실제로보니 더욱 좋군요 ㅎ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16. BlogIcon 코스모스피다 2021.09.08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원 느낌이 참 좋네요^^
    함양에 좋은 곳이 많은거 같아요~

  17. BlogIcon 문moon 2021.09.08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못걸으셨으면 다음을기약하면 되겠지요. ^^
    황암사를 기억해야겠네요.

  18.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1.09.08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 서원 뜰에는 풀이 제법 무성하네요.ㅠ
    황암사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군요.

  19. BlogIcon 구름 달빛 2021.09.08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양에가면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 BlogIcon 파아란기쁨 2021.09.09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서원 잘 보고 갑니다.

  21. BlogIcon 라디오키즈 2021.09.09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곳 다 처음 보는 곳들이네요.
    우리나라 곳곳에 제가 모르는 역사적 건물들이 가득할 텐데... 언제쯤 둘러볼 수 있을지~(사실 제가 사는 곳 근처도 못 돌아보고 있긴 합니다.;;;) 공공님이 그래서 더 대단해 보여요. 이렇게 꾸준히 찾고 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