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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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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39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실화 주인공 출연 영화

예로부터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희대의 사기꾼,거짓말 쟁이는 다 이와 같이 간이 크고 뻔뻔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도 봉이 김선달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조희팔도 있었다 이 영화 제목 처럼 '날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 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기꾼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고 영화의 소재가 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실화를 근거로 한 영화다 10대 후반의 나이에 희대의 사기꾼이자 수표 위조범으로 활동했으며 화려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 컨설턴트가 된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Frank William Abagnale, Jr.; 1948. 4. 27. - )의 동명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그는 이 영화에도 직접 출연을 했다 프랭크 애버그네일을 체포하는 프랑스..

영화/외국영화 2021.08.31 (131)

( 대구 산 ) 금호강 보며 오르는 궁산 ( 250.9m )

이번 주 휴가가 있었기도 해서 휴일은 조용히 쉴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디라도 가잔다 그간 물색 해 두었던 몇 군데 중 가장 가까운 대구 시내 산을 올라가기로 했다 난 그간 오고 다니며 이 산을 많이 봐 왔는데 그리 알려진 산은 아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은 군인들이 경계를 선 곳이어 그렇지 싶기도 하다 계명대학교와 성서 5차 공업단지 사이에 있고 금호강 최하류를 보면서 올라 갈 수 있는 산. 궁산( 250.9m)이다 등산로 입구는 여러 곳이 있으나 우린 강창교 이락 서당 옆 등산로를 택했다 궁산 정상 까지는 몇 개의 능선을 넘어야 하지만 소나무 숲 길과 경사가 덜 급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차량은 이락 서당 앞 강창교 다리 밑에 주차하면 된다 ☞ 궁산 궁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

인상 깊은곳/산_사찰 2021.08.30 (129)

선산 카페 100

선산 지역 문화재 탐방을 하다 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혼자서 식당을 찾아 가기도 뭐해서 더위도 식힐 겸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디저트를 파는 곳이면 아무 곳이나 들어가기로 생각하고 조금 가다 보니 복개 도로 옆 카페가 보인다 커피 &브레드라고 되어 있고 주차할 곳도 눈에 띄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들어 갔다 들어 간 곳은 카페 100 커피와 와플을 시켰는데 \8,800 커피 빵은 서비스 읍 소재지 카페여서 그런지 나이 드신 분들이 몇분 찾으셨다 잠시 충전시킨 뒤 오후 답사를 위해 일어 섰다 ☞ 8월 4일 혼자

배달 앱 현황 그리고 대구 지역 배달 앱 "대구로"

코로나 시대가 되어 음식점이나 카페 등지에서 먹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니 당연히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참 많아졌다 2019년 국내 배달 서비스 시장 규모가 9조 7천억 정도였는데 2020년은 자그마치 23조 원의 시장으로 커졌다 예전의 동네 중국 음식점 배달에서 어플리케이션 배달 앱을 통한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는데 2010년 "배달통"이 시작이었으니 10년 남짓만에 괄목한 성장을 한 것이다 국내의 배달앱은 현재 4개 업체가 시장을 거의 독점 하고 있다 독일 기업이 인수해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한 "배달의 민족"이 거의 60%의 시장 점유율을 보여 주고 있고 "요기요"가 24% 나머지 16%를 "쿠팡이츠" ( 15%)와 위메프 ( 0.6% )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쿠팡이츠는 2021년 들어 ..

시사 2021.08.28 (94)

2021년 7월의 고해

7월 19일 (월) 간밤에 꾼 꿈이 썩 기분 좋은 꿈은 아니다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출근을 했는데 아침 부터 뭔가 틀어지는 일이 생겼다 미리 통보하고 조치하면 괜찮을 일인데 아무리 주말이어도 당일 아침에 이야기하면 안 되는 일.. 서로가 불편한 일이 기분 좋을리는 없다 멀리 있는 아들에게 오랜만에 톡을 했다 "별일 없는지 다행히 별 일은 없단다.. 남은 하루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7월 21일 (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난 유달리 궁금한건 못 참는 편이다 궁금해서 알아 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건 어떻게든 알아본다 대개는 인터넷 검색을 몇번 하면 알 수가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구글과 씨름을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 찾아 들어 가서 겨우 일부분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런 걸 즉시 해결해 주는 인공 지능 ..

고해성사 2021.08.28

함양 남계서원-유네스코 등재 서원

선비 문화 탐방로 트레킹을 마치고 볕이 뜨거워 더 걷지는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남계 서원만 보고 가기로 했다 함양까지 왔는데 남계 서원은 안 보고 가면 섭섭하다 ☞ 남계 서원 ( 사적 제 499호 )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9개 서원중의 한 곳이다 함양 수동면 원평리 소재로 조선 명종 7년(1552)년에 개암 강익(姜翼)이 문헌공 정여창(鄭汝昌)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하고 남계서원이라 칭하였다 명종 21년(1566)에 나라에서 ‘남계’라는 사액을 내려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정유재란(1597)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선조 36년(1603)에 나촌으로 옮겨지었다가, 광해군 4년(1612) 옛 터인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 숙종 때 강익과 정온을 더하여 모셨다. 따로 사당을 짓고 유호인과..

정유정 작가 여행 에세이-히말라야 환상 방황

정유정 소설가의 강연을 듣고 난 뒤로 소설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서 찾아보았으나 그의 소설은 대부분이 대출 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찾아 본게 "히말라야 환상 방황"이라는 여행 에세이다 이 책은 소설가 정유정의 첫 여행 에세이이기도 하다 소설 "28"을 탈고한 후 엔진에 이상이 생겨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생애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곳이 그의 소설 주인공이 마지막 까지 그리워하던 히말라야. 그 곳을 찾아 김혜나 작가와 동행한 안나푸르나를 17일간 종주하고 작성한 여행기인 것이다 정유정 작가가 66년생이고 이 책이 나온게 2014년이니 40대 후반의 여행기이다 욕망이라는 엔진이 꺼져버린 것이었다. 이야기 속 세계, 나의 세상, 생의 목적지로 돌진하던 싸움꾼이 사라진 것이었다. 상상도 해본..

독후감 2021.08.26 (123)

국보 구미 죽장리 오층석탑

여름휴가 마지막 날을 혼자 보내게 되었다. 언젠가 마지막 휴가를 혼자 보내게 되었을 때 난 경주를 찾았었다 이번에도 경주를 찾아 국보 탐사를 할까 했었다가 구미 (선산)에 못 본 국보가 있다는 게 생각이 나 거기로 향했다 날은 더웠지만 사진 찍기에는 좋은 날이다 올해부터는 국보에 일련 번호를 붙이지 않는다 예전 기준으로 구미 죽장리 오층 석탑은 국보 제130호이다 ☞ 죽장리 오층 석탑 지정(등록) 일 1968.12.19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선산읍 죽장 2길 90 (죽장리) 시 대 통일신라시대 소유자(소유 단체) 국유 선산 읍내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죽장사터에 있는 석탑으로, 주변에 석재와 기와 조각이 널려 있어 건물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닥돌에서 머리장식에 이르기까지 100여 개가 넘는 ..

영화 모가디슈- 남북 대사 동반 탈출기

영화 모가디슈는 100% 해외 촬영, 25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 간 천만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코로나 상황인데도 250만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020년, 2021년의 최고 흥행 영화가 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의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으로 인해 영화의 상황이 비슷하게도 느껴져 주목을 받는다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내전 상태가 된 소말리아의 주재 남북 대사관 사람들이 1991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사선을 넘나들며 안전지대인 케냐 남부 몸바사 공항 활주로에 도착해 극적으로 탈출한 이야기인 것이다 그 한 데 뭉친 생존기를, 한국영화 최초 아프리카 모로코 올로케이션으로 담아냈다 영화의 모델이 된 강신성 전 소말리아 대사는 소말리아 대사를 거친 뒤 재외..

영화/한국영화 2021.08.24 (143)

경남 걷기 좋은 길-함양 선비 문화 길

휴가 3일째 당일 치기로 걸을 수 있는 곳을 다녀오기로 했다 언젠가 봐 두었던 "함양의 선비 문화 길 " 얼마전 다녀왔던 거창의 서출동류 트레킹 길과 비슷한 곳이다 ☞ 함양 선비 문화길 (탐방로)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르는 화림동계곡은 과거 보러 떠나는 영남 유생들이 덕유산 60령을 넘기 전 지나야 했던 길목으로 예쁜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아 예부터 ‘팔담팔정(八潭八亭 8개의 못과 8개 정자)’으로 불렀다 이곳을 지난 2004년 2년여의 기간에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거연정~농월정 까지 6..

인상 깊은곳 2021.08.23 (119)

가산산성 가는 길 디저트 카페 슈츠

가산 산성으로 가는 길 도중에 보이지 않던 카페가 보인다 오전 시간인데도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있어 궁금했다 더운 날 산에 오르기는 좀 버겁게 생각되어 일행들은 좀 더 올라가고 난 밑으로 내려왔다 진남문을 둘러보고 시원한 카페에서 일행들 내려올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올라오면서 봐 둔 카페를 찾아갔다 이 산 중에 이토록 넓은 카페가 있다니 의외다 휴가 시즌 이긴 하지만 월요일 오전인데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점심은 일행들과 같이 할 계획이라 커피만 한 잔 시켰다 커피 맛이 괜찮다 크로플도 있는데..ㅎ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이름답게 (슈트 ) 남자의 깔끔함이 연상되는 카페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새 일행의 전화가 왔다 내려오는 중이라고.. 나가니 그 넓은 주차장이 거의 만차다.. 카페..

(대구 칠곡) 메가 커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는데 시작 시간 여유가 좀 있다 간단하게 요기도 할 겸 극장 주위 카페를 찾다가 크로플 그림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들어간 곳은 "메가 커피"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하지만 좌석도 있었다 ☞ 메가 커피 메가 커피는 2015년 설립된 커피 프랜차이즈로 (주) 앤 하우스 산하의 국내 브랜드이다 대용량 사이즈와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수가 1420개가 넘어간다 커피 가격이 싸고 양이 많아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상당히 많다 매장 안쪽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었다 커피와 크로플 합이 6천 원 여태 먹은 것 중 가성비로는 일등 아이스크림 올려진 크로플이 4,500원 커피가 참 싸다 1,500원 테이크 아웃을 해 가는 손님들이 참 많았다 ☞ 7월 17일 혼자

(대구 칠곡) 홍월당 샐러드&커피

구수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근처 카페를 찾아 나섰다 이번에 간 곳은 지금껏 가던 방향과는 반대쪽.. 당초 가려던 카페는 찾지 못하고 대신 찾아 들어간 곳은 "홍월당"이라는 샐러드와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다 나중에 프랜차이즈가 아닌가 해서 찾아 보았는데 정보를 알 수가 없었다 다음번 가면 물어 볼게 생겼다 ( 홍월당이라고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다 ) 개업한지는 얼마 안 되었다는데.. 뜨아 커피와 새우 샐러드 ( \10,400 )을 시키고 잠시 빌려온 책을 읽었다 내부는 소담하면서도 깔끔하다 여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1인 카페인듯 음료외에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무슨 꽃일까? 궁금 새우 샐러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다음번 곡물 샐러드를 먹으러 한번 더 와야겠다 ☞ 7월 16일 혼자

대구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웰컴 홈 향연

얼마 전부터 지역 미술계를 비롯 관련 단체들의 "이건희 미술관 대구 유치"로 시끌 시끌하더니 서울로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이 된 이후로도 여전히 시끄럽다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긴 하지만 자기 만의 이익을 위한 주장은 아니었으면 한다 관련하여 지난 2020년 10월 25일에 작고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컬렉션 중 유족이 기증한 작품을 대구 미술관에서 지난 6월 29일 부터 2달간 전시를 하고 있다 궁금하기도 하고 한 번 보는 게 좋겠다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전 예약제를 하는데 도저히 예매가 안된다 그러다가 8월 15일 관람을 목표로 예매가 시작하는 날 아들에게 부탁해 겨우 예매를 하고 관람 하게 되었다 하루 6회 회차별 140명 관람이니 예메가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것도 선착 순 무료 관람이니 첫 시간이..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맥문동

대구 도심에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중의 하나인 국채 보상운동 기념공원을 찾았다 인근에 있는 2.28 기념공원을 보고 이곳도 보았다 이곳에도 맥문동이 식재되어 있어 맥문동이 피는 철이면 볼만한 곳이다 여러 번 찾은 곳인데 기록을 보니 포스팅한 건 한번뿐이다 ( 2015년 10월 5일 ) ☞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國債報償運動記念公園)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2가에 있는 공원이다. 동인동에 있어 ‘동인공원’이라고 불리다가 1999년 4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42,509㎡(12,859평)의 면적에 달구벌 대종, 종각, 녹도, 편의시설 등이 있다 대한제국 말기에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의 하나인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조성된 이 공원은 중앙도서관과 동인지하주차장..

인상 깊은곳 2021.08.19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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