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희대의 사기꾼,거짓말 쟁이는 다 이와 같이 간이 크고 뻔뻔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도 봉이 김선달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조희팔도 있었다 이 영화 제목 처럼 '날 잡을 수 있으면 잡아 봐" 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기꾼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고 영화의 소재가 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도 실화를 근거로 한 영화다 10대 후반의 나이에 희대의 사기꾼이자 수표 위조범으로 활동했으며 화려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보안 컨설턴트가 된 프랭크 윌리엄 애버그네일 주니어(Frank William Abagnale, Jr.; 1948. 4. 27. - )의 동명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그는 이 영화에도 직접 출연을 했다 프랭크 애버그네일을 체포하는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