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2021/08/04 2

영화 잡아야 산다-관객을 못잡은 영화

2016년 1월 7일 개봉하여 5만4천 9백명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말 그대로 폭망한 영화다 아무 정보도 없이 이리저리 영화를 고르다가 제목이 좀 흥미로워 보게 되었다 좀 황당한 내용이긴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어날수도 있는일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끝까지 보게 되었다 하룻밤사이 일어 나는 일이니 말이다 우린 살면서도 황당한 일을 당하기는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된다. 이렇게 돈 안주고 안방에서 편하게 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영화를 돈 주고 시간 내서 극장에서 봤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이다. 이 영화를 연춣한 오인천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이렇다할 장편 영화는 없고 이 작품외는 전부 공포 스릴러 영화를 만들었는데 혼자서 만들어 온것 같다 ( 각본,연출,촬영 ) 이 영화의..

영화/한국영화 2021.08.04

영화 PTU 그리고 홍콩 경찰

이 영화 PTU는 홍콩의 두기봉 감복의 하비 무비 ( Hobby Movie )이다 ▶ Hobby Movie 내가 정말 만들고 싶기 때문에 만드는, 취미로 만드는 영화'가 따로 있는데 이 경우 몇 년에 걸쳐 시간이 날 때마다 띄엄띄엄 촬영을 해서 영화를 완성한다. PTU를 촬영하고 완성하는데 3년이 걸렸다 한다 매년 영화를 만들고 동시에 영화를 만들기도 하는 두기봉 감독의 이레적인 작품이다 "조니 토"로도 알려진 두기봉 감독은 1955년생으로 꾸준히 자기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어낸 노력형 감독으로 홍콩 누아르 작품으로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꾸준히 초청받는 감독이다 현재까지 50여 편의 장편 영화를 만들었다 "미션""흑사회" 시리즈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제목인 PTU는 The Political Ta..

영화/외국영화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