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디아크 광장

空空(공공) 2021. 9. 8. 15:07
반응형

 

 

오랜만에 디아크 광장을 찾았다

넓은 곳이라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 중의 한 곳이다

광장과 강변 도로 사의 비교적 넓은 잔디에 자리를 깔고 잠시 휴식들을 취했다

이곳은 어린 아이들도 부모님들이 많이 데려와 노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모습을 한참 지켜 보던 처형이 한 마디 하신다

"정말 약 오르고 질투 나서 못 살겠다"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당신의 지나간 처지와 갑자기  비교가 되었셨나 보다

부연 설명을하시는데 "요즘의 30대 후반, 40대 초반은 정말 모두들 잘 생기고 이쁘다."

예전 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이렇게 아이와 놀 수 있는 장소, 여유가 있는 것 같아 그렇다"라고 하셨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은 건 아니다

 



그러나 돌아 갈 수 없는 그 시절..

지금이라도 그리 하고 싶다.. 마음만은


☞ 8월 22일 아내 ,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