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기 대회"라는 게 있다 관련 자료를 찾아 보니 비주얼 아티스트인 "웁쓰양"이 2014년 처음 기획해 매년 열리고 있고 ( 2020년은 코로나로 열리지 않음 ) 2016년에는 가수 크러쉬가 우승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멍 때린다는것은 멍하게 정신이 나간 상태로 있는 것을 말하는데 나라 별로 이런 단어가 있는 것을 보니 근래 갑자기 생긴 현상은 아니지 싶다 ( 미국에서는 데이드리밍(daydreaming) 혹은 스페이스아웃(space-out), 중국에서는 파따이(發呆)라고 불리고 . 의학적으로는 ‘디폴트모드 네트워크(default-mode network) 라고 한다 -조선일보 2016.5월 9일 기사 참조) 난 성격상 대회에서 하는 것만큼 오래 멍 때리는 경우는 없지만 가끔은 짧게 멍 때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