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 서원은 감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근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1600년대에 지어 진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새 건물 같았다 이렇게 잘 보존 되어 있는 서당은 처음이다 다시 지은 것인지 확인을 해 봐야 할 정도다 ☞ 경상북도 기념물 금오서원 (金烏書院) 지정(등록)일 1985.10.15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선산읍 원리 276번지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길재(1353∼1419)는 정몽주·이색과 함께 고려 후기에 절의를 지킨 ‘고려삼은(三隱)’으로 불리는 학자이다. 그는 과거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고려가 망하는 것을 알고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 은거하였다. 조선이 건국되고 세자 이방원(태종)이 관직에 임명하였으나 거절하고 학문과 후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