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가도 끝난 8월 첫 일요일..
더운 날 시원한곳을 찾아 가까운곳으로 점심도 먹을겸 나섰다
일년전에도 왔었던 칠곡 송림지 근처의 오리집 "호수가애"
오리 백숙을 주문해 놓고 ( 나오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 시원한 식당 마당에서
담소를 나눈다
모두들 맛있게 식사를 하고 건너 보이는 카페 "호반"으로 가서 다시 호수를 바라 보며
시간을 보낸다
여기서 와이프가 수달도 보았단다
비주얼은 별로지만 푹 고아서 엄청 부드러웠던 오리 백숙
과일 빙수 한그릇 ( \13,000)으로 4명이 나눠 먹고 시쳇말로 본전 뽑았다
더운 날은 이렇게 보내는것도 정말 좋았다
"호수가애"에서 점심을 먹고 "호반"카페에서 과일 빙수를 먹으며 호수를 바라 보며
보낸 일요일 오후..
호수에 빠진 하루였다
728x90
'인상 깊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덕 ) 영덕 해맞이 공원,창포말등대 (36) | 2016.08.18 |
---|---|
(영덕)최초의 평민 의병장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장군 유적지및 생가지 (28) | 2016.08.15 |
올 여름도 장사해수욕장으로.. (46) | 2016.08.12 |
( 김천 ) 연화지..봉황대 (35) | 2016.08.01 |
( 대구 ) 안심습지,점새늪 (32) | 201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