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윤가네 촌돼지에서 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나서 식당 사장님에게 근처 볼만한것이 없냐고 물으니 바로 가게 앞의

냇가에서  돌탑들을 보라 하신다


바로 앞 ( 백운천 )의 돌탑들을 일행들과 살펴 보았는데 참 정성들여 공을 들여 쌓은것이 느껴진다

이와 비슷한것을 2년전 설악산 백담사앞 영실천에서 본적이 있다는걸 기억해 냈다


설악산 백담사앞 영실천 돌탑


설악산 영실천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이곳 백운천도 그와 못지 않았다

영실천은 여러명이 쌓았을터지만 이곳은 혼자 쌓았기 때문이다


식당 사장님이 여기 돌탑을 쌓으신 분이 마을 이장님이고 건너편에서 카페를 하시는 예술가라 

하셨기 때문이다


또 다른것은 설악산 영실천은 물줄기를 피해 물가에 쌓은게 대부분이지만 이곳은 흐르는 물위에

쌓았다는것이다

나중에 쌓으신 분에게 들은 이야기로 올초부터 쌓았는데 올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다 쓸려가고 다시 쌓았다고

하셨다


기가 막히게 균형을 잡은 돌도 보였다

돌 모양도 보면 예사롭지 않다

보는 방향에 따라 아이를 업은 어머니의 모습도 보인다

밑의 돌은 웅크린 모습 같기도 하다 ( 배나온 나의 모습? )

저기 카페가 이 돌을 쌓았다는 분이 운영하고 있다해서 찾아가 본다

아치를 쌓은것도 보인다

여기는 복전 마을이다

카페 아버지와 자전거

카페밖의 공간도 예술성이 있어 보인다

자선 음악회도 개최 예정이다

오픈 시간은 12시

카페 사장님 ( 박용완 작가님)의 아버님이 이곳에서 오래 자전거방을

하셨다 한다

돌탑을 쌓으신 이장님이자 작가님이신 박용완 카페 사장님...

사진 허락은 받고 찍었는데 블로그에 올린다는 말은 못했다

사장님 잘 생기셨으니 ㅎㅎ

( 혹시라도 불편하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내리겠습니다)


직지사를 찾으시는 분들은 오고 가는 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한번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나도 다음 직지사를 찾을땐 반드시 들렀다 가야겠다


참 겨울 눈올때 이곳 냇가 풍경이 참 좋다 하셨는데....

☞ 11월 14일 아내와


728x90
반응형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 30-16 | 아버지와자전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空空(공공)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12.09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쌓으신 분 실력이 보통이 아닌데요?
    뭔가 마이산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렇네요. 마이산은 저도 다녀왔던 곳이라서...ㅎ

  3. BlogIcon Mr. Kim_ 2020.12.09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바람 불면 다 넘어질 것을 왜 저리 공들여 쌓을까?'가
    저의 생각이라면, 그래도 돌을 쌓는 것이 예술가네요.

  4. BlogIcon mystee 2020.12.09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예술가의 기질을 타고나신 분이시네요.
    아치형으로 쌓은 돌탑은 정말 처음 봅니다.
    카페도 정말 멋지고, 자선 음악회를 하는 마인드도 아름다우시네요.
    마음씨만큼 얼굴도 정말 잘생기신 것 같습니다. ^^

  5. BlogIcon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2020.12.09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 이름에 맞게 자전거 조형물이 있네요.ㅎ

    수도권에서는 카페들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여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형평성에 맞게 카페도 정상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6. BlogIcon 찐기프트 2020.12.09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대단 하네요, 공감 누르고 가요~
    날씨가 춥네요; 코로나와 감기 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7. BlogIcon 쌍용이 쌍용이❤ 2020.12.0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돌탑길 진짜 은근 매력있는데 가보셨군요!!! 자주소통해용 구독하고갑니다 😊

  8. BlogIcon 『방쌤』 2020.12.09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탑의 수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그 뒤로 살짝 보이는 단풍 색도 참 좋습니다.^^

  9. BlogIcon 草阿(초아) 2020.12.09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 본적 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바람이 불면 금방 쓰러질것 같아도 굳굳하게 서 있던걸요.
    곧 쓰러질것도 같아서 조마조마하기도 했습니다.

  10. BlogIcon Deborah 2020.12.09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돌탑이라고 하나요? 아주 아슬한데도 잘 쌓여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1. BlogIcon 둘리토비 2020.12.09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탑 하나하나가 아슬아슬하면서도 멋있네요.
    여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았으면....^^

  12. BlogIcon Raycat 2020.12.09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뾰족한 돌은 신기하네요. 붙인건가 넘어질것 같은데 ㅎ.ㅎ

  13. BlogIcon 상식체온 2020.12.09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탑을 백담사에 갔다가 본적이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책에 필요한 사진을 직접 찍으로 갔다가 봤는데 그때 기억이 나네요.

  14. BlogIcon *저녁노을* 2020.12.10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소원돌탑 풍경이 인상적이네요.
    카페도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5. BlogIcon dowra 2020.12.10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와 좋은 시간을 만드셨네여
    개천에 돌탑들이 인상적입니다

  16. BlogIcon peterjun 2020.12.10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네요.
    그냥 쌓은 게 아니고 중간중간 예술작품 같은 모습들도 인상적이고,
    카페 사장님의 마음도 그렇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

  17. BlogIcon 예스파파 2020.12.1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아치형으로 쌓은 돌탑은 정말 최고네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하셨을까요?
    중심잡기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노력이네요 정말!
    저도 직지사에 가면 저곳에 꼭 들려보고 싶습니다.

    아! 김천에 갈일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는 동생이 김천에 유도장을 오픈했는데!!
    기회되면 가서 동생도 보고 이곳에도 들려야겠습니다^^

    • BlogIcon 空空(공공) 2020.12.11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쌓는 방법을 아내가 물어 봐 대답을 해 주셨는데 제가 다른것 본다고
      주의 깊게 듣지를 못했습니다
      직지사 가시게 되면 중간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김천 포스팅 언제 기대 하겠습니다^^

  18. BlogIcon 파아란기쁨 2020.12.11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탑이 정말 정성가득함이 느껴지네요.~
    돌탑을 쌓은 분들의 소원은 모두 이루어 졌을것 같아요.^^

  19. BlogIcon 신림83 2020.12.11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톨탑들 인상 깊네요 쌓으신분들이 바란것들이 있다면 이뤄지면 좋겠네요 역삼각형 저건 어떻게 한거지..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 2020.12.15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