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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김천 볼만한곳 ) 하야로비공원에서 이름 바뀐 사명대사공원

空空(공공) 2020. 12. 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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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길을 걷기 위해서는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지나야 한다

사명대사공원의 이전 이름은 "하야로비공원"이다


하야로비공원은 해오라기의 옛말이라 한다.

순수 우리말임에도 일본어 어감이 있다는 오해가 있어 명칭 변경 요구가 계속 있어 공모를 거쳐 사명대사공원으로

확정 되었다


▶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총사업비 816억원으로 대항면 운수리 부지 14만3천695㎡에 조성한 건축 연면적 9천624㎡의 

문화·생태체험 관광지다.


2011년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이란 명칭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공모를 거쳐 사명대사공원으로 바꿨다.

백두대간 황악산과 직지사 등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해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여행자센터 등을 조성했다.


이 공원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은 5층 목탑이다. 

1층 전시공간에 평화의 탑 제작 영상자료와 사명대사 관련 패널을 전시하고, 1층에서 5층 전경을 

CCTV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 언론 보도 자료에서 인용 )


올해 6월 22일 시립박물관과 더불어 개장을 했다

아직은 개장 초기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하다..

사명대사 길을 걷기 위해선 솔향 다원을 지나고 건강문화원을 지나 가야 하므로 공원을 볼수 있었다


체험 활동과 숙박에 대한 정보는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사명대사공원  https://www.gc.go.kr/Sa-myeong/main.tc


직지문화공원이 끝나면 바로 사명대사공원이 이어진다

( 공원 이름을 합쳐도 되지 싶은데.)

여기는 별도 주차장 시설이 있다

평화의 탑인 오층 목탑

저녁에 야경이 좋다 한다

좌측엔 김천 시립 박물관이 있

한복을 입고 사진 찍기 좋다

솔향다원

전통차를 파는것 같았다

한복대여관도 있고

숙박 시설


많은 예산을 들인 만큼 처음  의도한대로 필요하신 분들, 시민들의 체험 공간으로 잘 이용되었으면 한다

그럴려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활용 방안을 잘 강구해야 할것이다


 

☞ 11월 14일 친지,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