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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곳

( 김천 볼만한곳 ) 직지문화공원

空空(공공) 2020. 11. 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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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길은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 공원으로 걸어 가는게 좋다

길의 시작인 직지문화공원은 지난 2014년 초여름 방문하고 올린게 있다

2016/07/28 - [인상 깊은곳] - ( 김천 ) 직지문화공원


직지사 올라 가기전에 넓게 자리잡은 공원이라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관광객들이 쉬어 갈수 있는 곳이다

어차피 사명대사길에 포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 보며 올라갔다


김천 직지문화공원

직지문화공원은 지난 2004년 4월 21일 준공되었다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앞 2만4천여평의 부지에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한지 2년 4개월만에 

완공한것이다

직지문화공원은 중앙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25m에 높이가 17m에 이르는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맑은 물을 그대로 유입,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계류시설 330m와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10종, 

지압보도, 마사토, 점토블럭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 3천600m 와 모양이 각기 다른 정자 및 파고라 9개소, 

잠시 쉴 수 있는 의자 140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 공원이다.


문화시설로는 국·내외 17개국 유명조각가들의 작품 50점을 설치했으며 한국문인협회 김천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자연석에 아로새긴 애송시 20편, 전국관광공예품 대상을 수상한 김천 지역출신이 제작한 

아파트 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크고 예술적인 대형장승 2기, 옛 전통미를 재현한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음악, 조명, 분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원형음악분수 1개소, 2천여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했다.

소나무를 비롯한 23종의 교목류 1천300여주, 자산홍 등 관목류 8만8천본, 맥문동 등 초화류 4만8천본, 

금낭화 등 야생화 6만본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관목류, 초목류를 식재해 계절에 따라 최대한의 자연미가 

연출 될 수 있도록 그루마다 포기마다 심혈을 기울여 조화롭고 다양하게 꾸몄다.


특히 공원조성사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나무 331주와 자연석 6만톤을 헌수, 헌석 함으로써 20억원의 

사업비 절감과 함께 동참하는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천여평에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노는 시간을 

이용 조각, 시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그외에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자동문 설치 등 어린이와 노약자 등도 

관람도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원중앙부의 원형음악분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을 만큼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남은 물론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주·야간 20여분씩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 등은 앞으로 이 지역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 2004년 4월 23일 김천신문 )


직지사 초입에 아직 남아 있는 단풍이 보기 좋다

직지사 입구 식당앞 산나물을 팔고 있다

시래기도 말리고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2004년에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봉사 활동 차 한잔 얻어 마셨다

아파트 7층 높이의 대형 장승


분수 .동절기라 가동을 않는듯 하다

버스킹 공연도 하고

여기도 여름에는 물이 흘러 내리는 폭포였는데..

한반도 모양의 나무

여러 시비들이 있다

생태공원 전망대 가는길

도자기 박물관

마침 점심 시간이어 관람은 하지 못했다

세계언론자유영웅 50인에 선정된 몸양 최석채 선생 기념비

도자기 박물관

2016/08/10 - [인상 깊은곳/박물관] - ( 김천 ) 세계 도자기 박물관

조각 작품들

사명대사길 걸은후 잠시 농악 공연도 관람 했

사명대사길을 걷는분은 물론이고 직지사를 찾으시는 분들은 여유롭게 둘러 볼만한 곳이다

☞ 11월 14일 친지,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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