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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영화 공범-제목이 스포일러? 아니면 반전?

空空(공공) 2020. 4. 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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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을 다음 백과에서 찾아 보면


범죄를 직접 범한 사람, 혹은 여러 사람 중 범죄 행위를 주도하는 정범이 범죄를 저지르도록 옆에서 

부추기거나 도와 주는 사람을 공범이라 한다.

공범은 크게 교사와 방조로 나눌 수 있다. 교사는 본래 범죄 의사가 없었던 사람에게 범죄 실행의 

결의를 생기게 하여 일정한 범죄를 실행하도록 부추기는 것을 가리키고, 방조는 정범이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실행 행위를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교사범은 죄를 실행한 자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받고, 방조범은 정범보다 형이 경감된다. 라고
나온다


이 영화를 보다 보면 출연 인물 중에서 범인이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 과연 그 사람이 범행의 주범일지

공범일지,아니면 반전이 있을지를 예상을 하게 하면서 교묘히 극을 끝까지 끌고 간다

영화의 러닝 타임이 95분이라 어느 정도 가능했다 할수 있다.

만약 조금 더 길게 끌고 갔더라면 악평을 받았을것이다.

하지만 적절한 시간 배분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데 성공을 했으니 그런대로 감독이

첫 상업 영화 연출치고는 잘했다 할수 있다

 ( 감독 국동석 -하지만 이 영화 이후에 연출작은 없다 )



이 영화는 "그놈 목소리"의 감독인 박진표 감독이 제작을 한 영화이기도 하다

"그놈 목소리"는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영화화 한것인데 이 영화도 그 사건을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 영화이다.


등장 인물도 많지 않고 배우 손예진과 김갑수 그리고 임형준이 극의 80%를 이끌어 나간다고 볼수 있는데

그만큼 손예진과 김갑수,임형준의 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배우 들의 맡은 역할의 심리 묘사가 이 영화를 그래도 176만명이 보게끔 만들었다



이 영화의 주요한 내용인 공소시효에 관해서는  법정최고형이 사형에 해당하는 살인죄(종범은 제외)의 

공소시효를 없애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하였고 ,2015년 7월 24일에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7월 31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되었다.


이 법은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범죄에도 소급 적용되어 2000년 8월 1일 이후에 피해자가 사망한 

살인죄는 공소시효가 폐지되었다. 


따라서 지금의 법에는 맞지 않는 영화이다  ( 2012년 제작 2013년 개봉 )

( 한줄 줄거리 )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이대로 깨지 마


★★★  단추를 잘못 꿰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 적절한 러닝 타임 


☞ 3월 15일 LG U+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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