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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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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도서관 강좌) 쨍쨍 ( 여행가 최순자)의 여행 이야기 쇼

空空(공공) 2019. 7. 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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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 (최순자)"그녀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지유 연애자였다

아트도서관에서 있은 "쨍쨍의 여행 이야기 쇼"를 듣기 까지 나는 전혀 그녀에 대해 몰랐었다

해외 여행에 조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다 아실만한 분이라 하는데 말이다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다가 27년의 교직 생활을 그만두고 세계 곳곳을 다닌 여행가 이시다.

여러해 동안,최근까지도 여행을 다니시고 제주에 "쨍쨍 랜드"라는 집을 짓고 살고 계시는 쨍쨍 선생의 2시간이 넘는

여행 이야기를  감탄을 하며  들었다


쨍쨍 최순자씨 ( 이하 쨍쨍이라 칭한다 )는 경북 영천이 고향이며 대구교대를 나와 교사로 근무하다 그만 두고 혼자서

세계 60여개국을 여행하였다

MBN 의 나는 자유인이다 1회 출연 ( 2014년 2월 10일 방송 . 2회만에 종영되었다 ㅡ.ㅡ; ) 을 했고 에듀니티 직무연수 

강좌를 하기도 하고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책도 발간 하기도 하였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쨍쨍 놀이터"를 운용하는 여행 파워 블로거이기도 하다 

네이버 블로그 쨍쨍 놀이터 ( https://jjaing21.blog.me/ )


2시간 넘게 열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거침이 없었다..

정해진 틀에 얽매여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충분히 대리 만족을 해 주게 한다 싶었다.

그녀와 만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거림낌 없이 대하며 웃는 모습들은 진장으로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것 

같았다.



그녀의 여행 이야기는 거침이 없었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이어 가고 사랑을 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통 사람들의 동경을 

일으키게 한다

인구 800명의 호주 플린더스 아일랜드.인도,볼리비아,산티아고,포루토,리스본,우봇의 이야기를 사진 ( 사진은 대부분

여행지에서 동행이 찍거나 현지인이 찍었다 한다 ) 과 함께 들려 주었다..


                                                       ( 사진 : 아트 도서관 밴드에서 )


무한 긍정의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는건 분명 좋은 일이다.

컬러풀한 그녀의 복장은 시선을 끌게 하는데 좀 적응이 안 되시는 분들도 있을수는 있다.


자유로워 지고 싶은 분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