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삼국유사가 집필된곳-인각사

 

 

 

 

 

 

 

 

 

 

 

 

삼국 유사.그러면 나에게도 기억이 많은 책이다

 

초등(국민)학교때 자유교양 경시대회란게 있었다

주어진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독후감을 발표하는 대회였던걸로 생각하는데

그 책을 읽고 외우느라 저녁 어둑해질때까지 교실에  남아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그 책중에 삼국 유사도 있었었다

 

지금은 삼국 유사에 나와 있는 내용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그 내용을 다시 보면

생소하지만은 않다

 

화본역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일연스님이 삼국 유사를 집필했다는 인각사를 들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절의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속전(俗傳)에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인각사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307년(충렬왕 33)에 일연(一然 : 普覺國師)이 중창하고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당시 이 절은 크고 높은 본당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앞에 탑, 좌측에는 회랑, 우측에는 이선당(以善堂) 등이 있었고, 본당 뒤에 무무당(無無堂)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일연은 총림법회(叢林法會) 등 대규모의 불교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대는 미상이나 조정의 명으로 김용검(金龍劍)이 절을 크게 중건하고 밭 100여 경(頃)을 헌납하였다. 조선 중기까지 총림법회를 자주 열고, 승속(僧俗)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나,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2동의 요사채 뿐이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428호로 지정된 인각사보각국사탑 및 비(麟角寺普覺國師塔─碑)가 있다. 이 탑비는 1153년(의종 7)에서 1155년 사이에 사승(寺僧) 죽허(竹虛)가 왕희지(王羲之)의 글씨를 모아서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의 병화로 글자의 훼손이 심하여 알아보기 어렵다. 그 밖에도 법당 앞에는 삼층석탑이 있고, 정조탑 앞에는 높이 1.5m의 석불이 있으며, 절 앞 길가에는 만월당(滿月堂)과 청진당(淸眞堂)의 석종형 부도가 있다.

                                                ( 한국 민족 문화 대 백과 사전에서)

 

 

 

인각사 극락전 그리고 삼층석탑 9경북문화재자료 427호)

 

인각사는 사적 제 374호로 지정된 문화재 보호지역으로써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군위군 화북리(軍威郡 華北理) 612, 6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상으로는 영천-안동간 28번 국도상에 있는 화수 삼거리에서 동으로 위천 상류를 따라 나 있는 908번 지방도를 따라 약 2.5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인각사의 주변지세는 남쪽은 속칭 절뒷산(해발 364m)으로 불리우는 화산(해발 760m)의 지맥이 뻗어있고 북쪽은 인각(麟角)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학소대(鶴巢臺)와 옥녀봉(해발 564m)이 병풍처럼 높은 단애로서 가로막고 있으며, 그 앞으로 위천(渭川)이 동서로 좁았다 넓었다 하면서 서류(西流)하고 있다. 그리고 동과 서는 소위 인각(麟角)의 뿔로서 알려진 화산(華山)의 지맥(支脈)이 인각사의 동과 서로 흘러 내려와 소위 풍수상의 좌청룡 우백호를 이루고 있다. 즉 동쪽은 조산(造山)이라고 불리우는 산자락이 흘러 내려와 있고 서쪽은 현재는 논으로 경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과거 1973년에 정리되었던 지적도에 서쪽의 논들이 산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각사의 과거 지형은 동과 서가 화산의 지맥이 흘러 내려와 있는 오목한 곳에 자리를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인각의 유래는 읍지(邑誌),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에 의하면, 기린이 인각사 북쪽에 있는 높은 절벽에 뿔이 걸렸다 해서 인각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화산의 형태가 기린의 형상을 닮았고 인각사의 위치가 기린의 불에 해당되는 지점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 기린의 뿔이 인각사의 동-서로 흘러내린 산자락으로 보아도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

                                                                      ( 인각사 홈 페이지 www.ingaksa.org 인용)

 

 

 

 

학소대

 

 

 

훼손된 보각국사 비명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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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방쌤』 2015.01.05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잠시 들렀던 기억이 있네요
    자세한 내용까지 알고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는데요~ㅎ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2. BlogIcon 명가공인 2015.01.05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사진과 함께 역사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역사 공부는 역시나 어렵지만 재밋습니다.

  3. BlogIcon 참교육 2015.01.05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집필했군요?
    새로운 사실 배우고 갑니다.

  4. BlogIcon 릴리밸리 2015.01.05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연스님이 삼국 유사를 인각사에서 집필하셨군요.
    인각사와 특별전까지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생활팁 2015.01.05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도 멋진곳이네요.인각사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삼국사기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는 좋은 책입니다.

  6. BlogIcon aquaplanet 2015.01.05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사찰만큼 마음이 고요해지는 곳은 없네요.
    바쁜 월요일, 사진 통해서 마음의 안식을 얻고 갑니다 :)

  7. BlogIcon 포장지기 2015.01.05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유사를 집필했던 인각사..
    일연스님의 숨결이 느껴지는곳이죠^^

  8. BlogIcon 늙은도령 2015.01.05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의 문제점들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야사이지만 현실을 더 잘 담아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삼국유사를 읽기를 바라며...

  9.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1.05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창시절 그렇게 외워대던 것들이 이제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

  10. BlogIcon 여강여호 2015.01.0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에도 기린이 살았을까요?
    아니면 상상의 동물로써의 기린이었을까요?
    엉뚱한 상상이 먼저 듭니다...ㅎㅎ..

  11. BlogIcon 오흥주 2015.01.05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봐야겠군

  12. BlogIcon *저녁노을* 2015.01.05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도ㅣ세요

  13.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1.05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14. BlogIcon 새 날 2015.01.06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소대란 곳이 특히 눈에 띠는데, 비슷한 이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학이 놀다 간 자리라 그렇게 붙여진 걸까요?

  15.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5.01.06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사찰들은 참말로 다들 명당에 지어졌군요
    보면서 내 집이 저기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네요ㅎㅎ

  16. BlogIcon Boramirang 2015.01.07 0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런히 다니신 흔적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