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메인(칼국수)보다 다른게 인상 깊었던곳

 

 

 

 

 

 

 

 

 

 

 

화본역을 들러 보고 인각사로 가는 길

늦은 점심을 하러 가는 도중 칼국수 간판을 보고 들어간곳이다

 

작고 보기에는 허름한듯 보였지만

제법 앞 마당에 차가 있는걸로 봐서 맛은 실망하지 않을듯 싶어 들어 갔다

 

시골이고 늦은 점심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있다

칼국수를 시켰다

음식에 MSG를 쓰지 않는다는 안내 문구가 눈에 띈다

 

칼국수..특별한 맛과 특별함은 없다

그런데 김치가 너무 맛있다

 

그리고 물이 보리차도 아닌것이 옥수수차도 아닌것이 맛있다

 

우리를 더욱 웃기게 한건 막걸리 통인데 ㅎㅎㅎ

그걸 보고 놀라기도 하고 한참을 웃었다

 

왜였을까? ㅎㅎ

  

칼국수.맛은 담백했다

 

밥을 주는데 보리밥이다 보리밥 오랫만에 먹는다

 

무슨 물일까 궁금했다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한그릇 더 달라 했다

 

주인 아주머니 혼자서 하시는 모양이다 별도의 카운터가 없다

 

막걸리통 배를 잡았다 ㅎㅎ 오묘한 과학의 진리가 숨어 있디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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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새 날 2014.12.27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는 이미지상만으로도 담백해 보이는 걸요. 근데 정말 허름해 보이는 식당이긴 하군요^^ 가격은 뭐 그럭저럭인 듯한데 파전은 터무니없이 싼 걸요?

  2. BlogIcon *저녁노을* 2014.12.27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어 보입니다.

  3. BlogIcon 늙은도령 2014.12.27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통에 무엇이 들었길래.....
    다른 용도로 쓰이나 보죠?

  4.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4.12.27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걸리통을 당기면 종이 울리나요? ㅎㅎㅎㅎ

  5. BlogIcon 바람 언덕 2014.12.28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궁금하네요. 이거 아무래도 저 용도를 알려주셔야
    할 듯 싶네요. ^^

  6.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4.12.28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잡아당기면 물내려가는 건가요?ㅎㅎ

  7. BlogIcon 『방쌤』 2014.12.29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겨움이 가득 묻어나는 식당의 모습이네요~
    맛도 괜히 구수~할 것 같습니다^^
    막걸리통은 저도...궁금하네요

  8. BlogIcon 포장지기 2014.12.2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론 메인이 아닌것에서 생각지 못한 기쁨을 맛보기도 하죠.
    세상 살이도 그래서 반전이 잇고 살만한게 아닌지>

  9. BlogIcon 알아야산다구 2014.12.29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국수가 담백해 보입니다. 해물파전과 곁들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