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자락 파계삼거리에 있는 공산예원,,여기는 알고 찾아간곳이 아니다늦은 점심을 먹고 자연염색박물관을 일행과 가는중 보기 좋은 건물이 보였고 남석서예연구실이라는 표시와법화경 병풍 전시를 한다는 내용을 보고 그냥 들어간곳이다. 한분이 우리가 들어 오는 모습을 보고 나오시길래 밖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법화경 전시되어 있는걸 보고 가도 되겠냐고 했더니 안에 게신는 분에게 잠깐 물어 보더니 2층 전시실로 안내를 하신다( 나중 알고 보니 안예 계시는분은 서예가 남석 이성조 옹이셨다) ▶ 남석 이성조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8세때 청남 오제봉 선생을 통해 서예계에 입문. 부산사범대 미술과를 졸업하고 1959년 제8회 국선에 입선된 후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로 선정. 대구시문화상을 수상했고 대구시서예가협회 회장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