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봉 계곡 코스로 3Km 정도 내려 오면 무장사지 삼층 석탑이 있다 ( 입구에서 올라 오면 2KM 지점 ) 길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 100M ) 들렀다 간다. 물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대다수다.. 어림잡아 들렀다 가시는분들은 5% 내외일것이다. 제목처럼 절터인데 절의 흔적은 없고 3층 석탑과 사적비만 덩그러니 있다. 둘다 보물로 지정 되어 있다. 무장사는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병기와 투구를 매장한 곳이라는 뜻으로 ‘무장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즉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스러운 시대를 열겠다는 문무왕의 결연한 의지가 이 절을 창건하는데 큰 힘이 되었고, 또한 절 안에 3층석탑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내려 오면서 왼쪽으로 이정표가 되어 있다 조금만 가면 된다 일단 무장사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