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심마니 이신) 형님 (손윗 동서)이 오랫만에 내려 오셔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다른 손님과 마주 치지 않으면서 고기를 구어 먹을수 있는곳을 골라 친지들과 점심을 먹었다. 애초에 팔공산의 다른 유명한 고깃집을 가려고 생각했었으나 후기가 대체적으로 좋지 않아 이곳으로 바꾸었다 ( 이런거 보면 식당 친절도가 선택에 엄청 좌우를 한다) 이곳 팔공산 한우 식육식당은 고기를 직접 고를수 있고 비록 좌식이지만 방갈로에서 먹을수 있어 좋다( 홀에 입식 테이블도 있다.) 년말 이후 오랫만에 모인 자리고 또 인삼주를 가지고 오셨기도 해서 질 좋은 한우를 적당한 가격에푸짐하게 먹었다명산한우식육식당 야외 정원도 예쁘다주차가 15대 정도 가능하다이 집 가격이 싸지는 않다한우1++에 부위별로 고깃값이 차이가 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