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릴때 겨울철만 되면 자주 목감기에 걸리곤 했었다 지금처럼 약이 흔하던때도 아니어서 목감기에 걸리거나 감기기운이 있을라치면 모친께서 생강을 사다가 파뿌리와 푹끊여서 꿀을 넣은 물을 자주 만들어 주셨다 작년 전통 시장 전시회에 갔다가 편강을 사서 먹은적이 있었다 가끔 편강을 간식겸으로 먹곤 했는데 거의 다 먹고 빈봉지만 남았다 시장에서 사서 먹어도 되는데 전시회서 산 편강 보다 좀 못한것도 같고 가격도 좀 비싼것 같았다 봉지의 라벨을 보니 글씨가 너무 작아 안 보인다 요즘 작은 글씨를 확인할때 돋보기( 스미트폰 앱)를 사용하거나 사진을 찍어 확대해서 보면 쉽다 그랬더니 제조원이 농부의 딸이고 전화 번호가 있었다 규모가 좀 있는가 싶어 인터넷으로 확인했더니 운영하시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고 전주 한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