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인천 연수구에서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실종되고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을 잡았는데 범인은 앳된 여학생들이었고 범인중 누가 공범인지 ,주범인지 공방이 한참을 떠들석하게 했었다 우리가 학교나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은 위험하다'라고 가르치는데 낯선 사람이 범인일 확률은 1%에 지나지 않고 유괴나 성범죄 대부분은 이웃 사람이거나 잘 아는 사람이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조금 생소한 지명인 델라웨어주의 웰밍턴에서 일어난 여학생 유괴사건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유괴 사건의 생존율이 높긴 하지만 아이의 유괴는 24HR이내 범인을 잡아야만 유괴된 아이를 살릴 확률이 높다 유괴된 아이의 44%가 1시간내, 75%가 3시간내 살해되다는 통계가 있기도 하다 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