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만~3만 건에 달하던 다문화 혼인이 2020년 1만 6천 건으로 확 줄어들기는 했지만 이제 우리 사회도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 체계를 제대로 수립하여야 한다 다문화 출생도 2012년 2만 2천 9백건으로 가장 많았다가 2020년은 1만 6천4백 건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혼인 건수가 줄어서인데 코로나로 향 후 몇 년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2011년의 영화 '완득이'는 다문화 출생이 가장 많았던 무렵 상영되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려령 소설가의 "완득이'를 이 한 감독이 따뜻하게 연출한 영화다 '완득이'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빈곤층, 장애인, 교육 문제 등 무거운 사회적 주제를 유머를 잃지 않고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한 감독은 이러한 영화에 강점이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