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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17 ( 경주 여행 ) 경주 양동마을-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재 보고 (106)

아직 남아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마을이 있다.

서울의 북촌 마을부터 얼마전 다녀 온 제주의 성읍 마을까지 전국에 걸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 많다

 

전통 마을은 특히 경남북 지역에 많이 남아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안동 하회마을. 그리고 경주의 양동 마을은 같이 한국의 대표 전통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언젠가 TV에서  유홍준 교수가 양동 마을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을 듣고 한번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번에 친지들과 찾게 되었다.

* 경주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20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반촌 마을이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이다.

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아 1992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 곳을 방문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경주손씨와 여강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로 우재 손중돈선생, 회재 이언적선생을 비롯하여 명공(名公)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마을은 경주시에서 동북방으로 20km쯤 떨어져 있으며, 마을의 뒷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내려 네줄기로 갈라진 등선과 골짜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다.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의 4골짜기와 물봉 동산과 수졸당 뒷동산의 두 산등성이, 그리고 물봉골을 넘어 갈구덕으로 마을이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 양동마을 사이트에서 인용 )

 

양동민속마을은 내곡(內谷), 물봉골(勿峰谷), 거림(居林), 하촌(下村)의 4골짜기와 물봉 동산과 수졸당 뒷동산의

두 산등성이, 그리고 물봉골을 넘어 갈구덕(渴求德)으로 마을이 구성되어 있는 규모가 큰 마을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맞춰 마을을 탐방하는것이 좋다

마을 입구와 사이트에 소요 시간별 코스가 안내 되어 있기는 하나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이 코스를 알고 움직이는것은

좀 무리가 있다

코스 중간 중간에 이정표외에 전체 안내및 현위치를 표시 해 놓는게 필요해 보이기도 하다.

양동마을로는 외부인,관광객은 차량 진입이 안되고 마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 가야 한다.

주차료는 없다.

대신 입장료를 받아 마을 운영하는데 사용을 한다.

입장료 받는것에 대해 불만인 관광객도 있는데 정부의 지원만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것이

무리일지도 모른다.

양동 마을은 문화관광 해설사외에 마을 해설사가 있다

09:30분부터 30분 단위로 ( 점심시간 제외 ) 매표소나 해설사의 집,인터넷으로 요청하면 무료로 해설을 들을수 있다

우리 일행도 마침 시간이 맞아 해설을 들을수 있었다

해설 소요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 된다

우리만의 해설을 도와 주신 해설사님 .마을 주민이시란다

우린 양동마을에서 약 2시간 반을 관람을 했다.

결과적으로 대표하는 가옥들을 다 둘러 본 셈이다 ( 관가정,서백당,무첨당,향단 )

양동마을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대부분 출입이 제한 되어 있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향단은 현재 후손이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개방이 안되어 조금 아쉽기는 했다.

 

이 마을에는 일제의 비열한 만행 이야기가 몇가지 있는데 일제는 이 마을의 맥을 끊기 위해 철로를 마을로 통과시키려

했다..마을 사람들이 상경 총독부 앞에서 시위를 하고 해서 철도를 마을 밖으로 우회 시켰고

지금은 남향인 마을 초등학교 건물을 맥을 끊으려고 동향으로 돌려 건축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남향인 초등학교 교사

하마터면 이곳으로 철로가 놓일뻔 했다

마을이 생각 보다 넓고 길이 복잡하니 이곳을 찾는분은 가능하면 해설을 듣는게 좋겠다 싶다

소개할 문화재와 사진이 많아 다음은 마을 유물전시관과 관가정, 또 나머지 마을 문화재를 올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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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85 | 경주양동마을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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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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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H_A_N_S 2019.01.17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부분 사진들 너무 예쁘네요. 양동마을은 티비에서 한 번 본 것 같은데 마을해설사분도 계시는군요ㅎㅎ

  3. BlogIcon 유하v 2019.01.17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적인 건축물도 좋지만 이렇게 전통을 담은 건축물도 잘 보존하는게 중요하죠 ㅎ

  4. BlogIcon 행복사냥이 2019.01.17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존 되어있는 전통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5. BlogIcon 디프_ 2019.01.17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수래님 사진을 보면 이제 슬슬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ㅋㅋ
    그래서 괜히 기분이 좋아요. 아직은 한창 1월이지만요ㅠ

  6. BlogIcon 방송/인터넷/전화 가입! 2019.01.17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블로그 다시 시작했습니다. ㅎ
    종종 들려주세용~

  7. BlogIcon 작은흐름 2019.01.17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여기도 정말 아이들과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옛날 마을 함께 보면 아이들도 즐거워할 것 같아요^^

  8. BlogIcon 草阿(초아) 2019.01.17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 기억따라 이웃님의 안내따라
    거닐다 보니 어느새 양동마을 여행이 끝이났네요.
    다음은 또 어디가 될까? 궁금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9. BlogIcon 꿍스뿡이 2019.01.17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도하면 안동의 하회마을만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마을이 꽤나 커서 해설사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다녀야겠습니다 ㅎㅎ

  10. BlogIcon 아이리스. 2019.01.17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마을 가본적은 없지만 포스팅에서 보았던 곳인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니
    봄이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일제의 만행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네요..

  11. BlogIcon 라미드니오니 2019.01.17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마을은 여강이씨가 만든 마을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손씨도 있었군요.
    여강이씨가 선산과 마을을 지키기위해 고집을 부렸으며, 그리하여 철도 노선을 마을 밖으로 하려 했다는 것으로 지나는 말로 들었는데 일제의 만행이 있었군요. 글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죽풍 2019.01.17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보고 싶은 마을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3. BlogIcon 원당컴퓨터학원 2019.01.17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마을을 보니 과거에 돌아온 느낌이네요.. 잘 보존되어 있어서 제 어렸을적 고향 풍경을 보는듯한 모습이네요...

  14. BlogIcon T. Juli 2019.01.17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 마을 아름다워요

  15. BlogIcon 둘리토비 2019.01.18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실제 입장료를 보면 현장에서는 좀 부담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가지 않게 되는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소개를 해 주셨네요~
    그 잔잔한 모습들 잘 보았습니다~^^

  16. BlogIcon Sakai 2019.01.18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곳이 있었군요

  17. BlogIcon 도쿄도민 2019.01.18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문화유산이 앞으로도 많이 지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엄청 큰 이벤트 중 하나랍니다.
    일본도 지정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더라고요.

  18. BlogIcon 까칠양파 2019.01.18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동은 철로를 놓았는데, 경주는 피해갔네요.
    그들의 만행은 정말 까도까도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우리의 평화를 괴롭히는 그네들,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거 같아요.

  19. BlogIcon 소피스트 지니 2019.01.1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즈넉해 보이네요. 경주에 이런곳이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20. BlogIcon 시크릿리치 2019.01.20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까운 곳인데 올해는 한 번 꼭 가봐야겠어요 ㅋ

  21. BlogIcon winnie.yun 2019.01.21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 마을 유명하죠 ^^
    한국에 남아있는 전통 마을 중에 양동 마을도 ㅎㅎ 관가정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공부했던 마을은 봉화 닭실마을인데..
    블로그에 써야지 생각해놓고 올리려고 보니.. 자료들이 막 다운 받은 자료들이라.. 올리질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