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금요일 저녁을 카페에서 크로플과 뜨거운 커피와 하는 게 쏠쏠하다 이젠 금요일뿐이 아니고 혼자만의 시간이 날때 그렇게 하는 게 작은 행복이 되었다 대구 엑스코에서 펫쇼를 보고 출출하기도 해 근처 조용한 카페를 찾아 나섰다 찾은 곳은 플랜트 숍을 겸하고 있는 카페 "아이엠"이다 플랜트 숍이란 플랜테리어를 할 수 있는 식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곳인 것 같다 ☞ 플랜테리어 :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밈으로써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법 엑스코와 거리가 가까워 충분히 걸어서도 올수 있지만 차량으로 움직였다 카페 앞에 몇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오늘도 여지없이 크로플과 뜨거운 커피를 시켰다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