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친구들과 수성못 근처 카페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조금 일찍 나가 수성못을 오랜만에 돌아 보았다지난 6월에 돌아 보았으니 4개월만이다. 코로나가 한참일때는 여기도 참 조용했었는데..지금은 조금씩 활기를 찾아 가고 있는것 같았다 창문을 없애 바깥과 공기가 통하도록 만들어 놓았다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풍경이다 스타벅스 국내 최대 매출점 대구 수성점플리 마켓도 열리고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오셨다새로 정비한 수성 관광 호텔주차료를 받아 조금 아쉽다..예전은 2시간 무료였는데올해 핑크 뮬리는 요거 보는걸로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작품이상화 동상과 시비수성구 농악 무형 문화재 공연도 있고거리 두기 하면서 앉아 계시는것 같기도 하고 배롱나무꽃은 아직도 한창이다100년된 왕버들 이제 방역은 필수다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