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소설 트릭중에 독극물을 이용한 트릭이 있다
연필끝에 맹독을 묻히거니 책장을 넘길때,또는 우표를 붙일때 ,봉투를 붙일때 사람들이 혀로 침을 묻히는걸
이용해 책 페이지끝이나 우표,봉투에 독을 묻히는 트릭을 곧장 쓰곤 한다
움베르토 에코와 엘러리 퀸의 소설에 나오기도 하고 아가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서도 언젠가 한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2015년 7월 14일,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여섯 할머니가 사이다병에 든 농약(메소밀)을
모르고 마셨다가 쓰러진 사건이 있었다
이후 마을주민이인 이장이 119에 신고해 4명은 회복했으나 2명은 사망했다.
회복된 4명중 한 할머니가 범인으로 지목되 수사끝에 구속되고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었다
이와 같이 다수의 피해자를 목표로 하는 독살은 여러 유형이 있는데
정치적 테러리스트,잔혹한 사교집단에 의한 광신자 유형과 복수를 목적으로 하는 보복자 유형이 있다
보복자 유형은 혼자 행동을 한다
또 상품을 고의로 손상시켜 사업을 볼모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자기의 특허와 아이디어를 빼앗아간 회사 간부들에게 복수하려고 치명적 독극물인
"보톨리누스"를 이용 그의 효과를 사전 점검하고 실행에 옮긴 범인을 다룬 이야기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은 혐기성 세균으로, 이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보툴리눔 독소는 동물의 근육을 수축 또는 마비시킨다.
주로 통조림 식품처럼 혐기성 상태인 제품이 120˚C에서 20분간 제대로 가열처리 되지 못하였거나, 운반 또는 보관도중에 난 흠집을 통하여 이 세균에 감염된다.
1973년에는 독소를 정제시키는 기술이 발달하여 이를 근육 수축이나 마비에 치료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 어떤 이에겐 양식인것이 다른 이에겐 쓰디쓴 독약이다 - 로마 철학자 루크레셔스
- 복수의 여정을 오르기전에 두개의 무덤을 파 두어라 - 공자
'TV > 크리미널마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1-15 Unfinished,Buslness 끝나지 않은일 (41) | 2018.04.22 |
---|---|
(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 1-14 Riding,The Lightning- 사형, 당신이라면 (56) | 2018.03.31 |
(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1-13 Poison 독(毒) (52) | 2018.03.24 |
(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 1-12 What Fresh Hell 지옥같은 시간 (55) | 2018.03.18 |
(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1-11 Blood,Hungry 피에 굶주린-식인종 (49) | 2018.02.24 |
(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 1-10 The Popular Kids-사탄 숭배,사이비 종교 단체 (44) | 2018.02.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편물을 침으로 붙이는건 안해야 할것같아요.
별로 위생상으로도 안좋을것 같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요즘은 그럴일이 많이 없지만 에전에 많이 그러기도 했는데 섬뜻 놀라곤
했습니다 ㅎ
기분 좋은 주말 되세요^^
독극물을 만드는 사람이 문제인듯 합니다. 원인부터 없애야 될것 같은데 쉽지는 않겠죠.ㅎ
조금 오버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전쟁은
독극물,세균전이 될수도 있습니다 ㅡ.ㅡ;;
사진만 봐도 섬뜻하네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기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ㅎ
정말 무서워요...
안 그래도 무서운 세상입니다^^
독극물~ 추리소설에서 자주 본거같아요 저도!!
추리소설을 워낙 좋아해서요~~
근데 현실에서 일어난다고 하면 너무 소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리소설의 훌륭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독극물이란 게 그 종류도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다 보니 이처럼 드라마나 영화 소재로써 활용하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된 보튤리늄 독소가 정말 무서운거인 모양입니다
몇시간 지나면 흔적도 모른다는군요 ㅋ
영화 더 바디의 TH-16이 보튤리늄 독 같습니다^^
음... 보톡스 할 때 쓰는게 아마 이걸 껄요?ㅎ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
역시^^
크리미널 마인드 추천받은 적이 있었는데,
무서워서 혼자는 못보겠더라구요!ㅎㅎ
여성분들은 그러실수도 있겠네요 ㅎ
부군과 같이 보시면 됩니다^^
아 크리미널 마인드는 이름만들어봤는데 추리드라마였군요
개인적으로 추리물을 소설로 한문장씩 읽어나가는게 제일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추리드라마라 보기 보다는 범죄심리 드라마가 더 정확할듯 합니다
물론 추리도 포함됩니다^^
아 정말 공성면에서 그런일이 일어났더니.. ㅠㅠ 저희 친정하고 아주 가까운 동네네요. ㅠㅠ
고향하고 가까우시군요
한동안 시끌벅적했었습니다..
추리소설은 참 좋아하는데 보는건 너무 무서워요~~ ㅎㅎ
좀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피디하고 해결과정이 명쾌해서 좋습니다^^
독 그자체가 치명적이기에 작가들에게 상상력을 주는 요소로 작용 하는 것 같습니다.
상상력을 실전에 적용하면 범죄가 되지만 말이죠. ^^;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걸 보면 누구나 궁금한 모양입니다 ㅎ
할머니가 왜 그랬는지 궁금 하네요
작은 오해에서 시작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흠.... 저도 간만에 미드에좀 빠져볼까 생각중이에요 ^^ 로스트이후로는 못봤네용 아참 왕좌의게임이있지...
요즘도 간간이 봅니다
저는 주로 수사물입니다 ㅎ
저것만 봐도 무섭고 소름돋네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ㅎㅎ 행복한 주말 보네세여 ㅎㅎ
혼자 밤 늦게 보면 조금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ㅋ
마지막에 크리미널마인드 명언 너무 좋은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한편의 에피소드에 보통 2~3개씩의 관련 명언들이 나와 그 명언들
새기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제가 봤던 화네요..! 근데 크리미널마인드를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뭐든 것에 이유없는 행동은 없는 것 같아요....
세상에 정말 우연이란 것이 있을까 싶네요
정말 이유없는 행동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유없는 행동은 병입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그 농약사건 뉴스로 떠들석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끔찍한것 같아요
아직도 명확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조명되지 싶습니다
할머니 사건..... 기억나네요.
당시 의아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독극물. 지금 시대에 어쩌면 더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범행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직도 전 궁금한게 할머니가 범인이라 결정적 증거를 왜 빨리 찾지 못했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