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인 삼층 석탑이 실상사 경내에 있는 줄 알았는데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은 보물이었다 그래서 종무소에 물어보니 실상사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 백장암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차로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 것은 1.5km 정도 꼬불꼬불한 산 길을 올라가서였다 ☞ 백장암 성종때 기록을 보면 살상사 부속 사찰로 원수사,장계사,백장사가 있었는데 그 뒤 백장사에 속한 8개 말사와 실상사에 속했던 9개 말사가 남아 있었고 그 이후 현존하는 것은 백장암, 약수암. 서진암이다 언제 창건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원래는 백장사였다고 한다. 1679년(숙종 5)에 화재를 당하자 대중이, 백장사는 10년 동안에 두 번이나 화재가 일어났고 장소도 협소하니까 실상사 옛터에다 재건하자고 하였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