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볼수 있는 시간의 영화를 찾다 보니 "말모이"가 눈에 띈다. 어랏..1월 9일이 개봉이었던것 같은데.벌써? 하는 생각에 선예매를 하고 알아 보니 "유료 시사회"다 일단 올해의 첫 영화는 '말모이"로 테이프를 끊었다 스윙키즈가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시작했다가 성공을 못했는데 말모이는 어떤 영향을 받을지 궁금하다. 영화 제목인 "말모이"는 1910년대 편찬된 현대적인 국어사전을 말한다 영화는 일단 재미있고 감동이 있다 비교적 긴 런닝타임인 135분임에도 지루함을 전혀 느낄수 없었다. 천만 영화인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쓴 엄유나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데 앞으로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든다 탄탄한 줄거리,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출연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이 영화를 감동으로 보게 만든다 얼마전 구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