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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171

(노무현재단 공개) 알릴레오 녹취록_유시민_김경록

개인 참고용으로 비공개로 올렸다가 혹시라도 녹취 전문이 필요하신분이 있을거 같아 공개로 바꿉니다.녹취 전문 올려 두었으니 필요하신분 퍼 가셔도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숨기는 사람이 거짓입니다댓글창은 닫아 두겠습니다.------------------------------------------------------------------------ 제작진이 녹취 전문 공개를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짜깁기 편집이다’, ‘악마의 편집이다’ 등 많은 말이 떠돌고,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알릴레오 제작진은 사안에 대한 진위 여부를 시민 여러분께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 KBS는 ..

시사 2019.10.10

알릴레오 라이브3회 - 정경심교수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투 PB 인터뷰

어제 ( 10월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알릴레오 라이브 방송이 있었다. 영상은 내가 보고 보관하기 위해 올려놓는데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공개로 전환한다.다만 댓글란은 닫아둔다. 영상은 1시간 27분 정도 소요다유시민 이사장과 조수진 변호사 그리고이종우 이코노미스트가 나와 이야기를 한다 영상 내용은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김경록 PB는 실명 공개와 아직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중인데도 육성 공개를 했다.그만큼 인터뷰 내용에 거짓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영상을 보고 나면 왜 검찰 개혁이 필요한지,나아가 언론 개혁이 필요한지를 알수있게 된다,. 사실을 인터뷰하고 실명 공개한 김경록 P..

시사 2019.10.09

한국의 중국 동포(조선족)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지난 8월달 서울에서 지인 자녀의 결혼식이 있어 축하해 주러 다녀 왔었다. 지인은 한국에 온지 꽤 오래된 중국 동포.소위 말하는 조선족이다.이번에 보는 며느리도 한국에 온지 7년째 되는 교포 처녀다.. 주례를 보는 분과 나를 비롯한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하객들이 전부 중국 동포인것 같았다.그러고 보니 이 옆의 예식도 중국 동포인것 같고 예식이 끝난뒤 시간이 남아 잠시 돌아본 이 근처도 정말 많은 중국동포들이 다니는것 같았다.난 중국 동포들과 오래 같이 일을 해 그들의 모습,언어를 좀 아는편이다.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한국계 중국인수가 49만 8천명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중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국내체류 3개월 미만은 제외되었고 한국국적을 회복하였거나 취득한이를 포함하면 실제 인원..

시사 2019.09.02

보이스피싱을 막는 방법-보이스피싱 지킴이

( 보이스 피싱 지킴이 사이트 첫 화면 )보이스피싱 방법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예전에도 피싱관련 글을 2번 올렸지만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라도 얼마전 아내가 받은 전화를 다시 소개한다 ☞ 2015/05/06 - [시사] -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2019/02/07 - [시사] - 이메일 피싱 ( E-Mail Phishing ) - 스피어 피싱 주의 그리고 예방법 어느날 정상적인 전화 번호 ( 물론 모르는 번호였긴 했다지만 ) 로 전화가 왔다 했다..모르는 번호여서 처음엔 받지 않았는데 좀 있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 받으려고 했는데 끊어졌단다.그래서 혹시나 업무상 관련인가 하고 전화를 했다 한다.정상적인 한국 남성이 받았다고 하는데...어디냐니까 무슨 지청이라 이야기를 하고그러고나서 무슨 서류를 뒤적이는 소리..

시사 2019.08.26

다듬은 우리말-일제 잔재 용어는 빨리 바꾸어야..

( 이미지 : 픽사베이) 지난 5월초 단신으로 해양경찰청이 "우리말 사용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이 보도 된적 있었다일상 업무에 사용하던 일재 잔재 용어를 국립국어원에 검토를 요청했고 이 과정을 통해 일본어 용어 20개.일본식 한자어 59개를 순수 우리말로 바꿔 부르기로 한것이다. 오래전부터 법률,행정의 어려운 용어를 쉽게 고쳐 쓰자는 운동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바꾼다는것은 다소늦은감이 있지만 우리말로 순화해 나간다는것에 다행이다 싶었다친일 잔재 청산은 국가의 책임이자 의무이기도 하다 순번검토용어국립국어원 의견순화용어1기리까시,기리카에(切り替え, きりかえ)‣의미:바꾸다, 교체하다‣예시: No.1엔진에서 No.2엔진으로 기리까시(기리카에) 하세요. 2005. 일본어 투 용어순화자료집 p.34‘바꾸기’, ‘..

시사 2019.08.19

사례로 보는 한국 여성(연쇄)살인범-고유정 사건으로 되짚어 본다

( 친절한 금자씨 영화 스틸컷 ) TV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제주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 하고 있어 괜히 마음이 무겁다. 조금 자세히 그 사건을 알고 나니 내가 밤에 잠이 안 올 정도이다. 보통 사람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미드의 범죄 수사물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사건이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한국 여성 역대 최고의 사이코 패스 범죄라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있었던 죽음들도 다시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확실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주위 2~3건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살해당한 전남편,현남편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그리고 현남편의 전처,( 이것은 아니라고 현 남편이 이야기 하긴 했다 ) 영화에서나 훈련된 여성킬..

시사 2019.07.05

조선은 적성국 언론인가?

조선이 국내 대표 보수 언론임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런데 요즘 이 신문의 기사 제목들이 내가 보기에는 갈수록 가관이다.이건 같은 나라의 신문이라 볼수가 없다..정부를 견제하는 정도가 아니다. 지난 6월 11일 화요일 신문의 헤드 라인을 살펴 본다 ● 1면 "깨진 독" 놔둔채 추경만 붓겟다는 정부- 머릿 기사인데 "깨진 독"이 무엇인지 설명은 없고 정부가 잘못한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 르노 삼성 파업 참여 저조하자 노조 상품권까지 뿌리며 독려.-이게 1면 기삿감인지.. - 청년 실업-집단 무력감 20대 우울증 2배 늘었다-내용은 2014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해 놓고는.. ● 마지막 논설면은 더욱 웃긴다 한기총 광고와 국민행동본부의 광고를 하단에 실었다 첫번째 논설제목이 문제 해결 능력 잃은 "..

시사 2019.06.16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찾아본 유명인들 형집행정지 사례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있다. 오랫만에 지상파에서 보는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이다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인데 매회 빠른 전개와 반전으로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조금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더 나쁜 사람들에 대해 복수하는 내용으로 그 복수의 과정에서 교도소 의료과장인 주인공은 소위 범털이라는 유명인 ( 정치인,재벌,연예인 )들을 없는 병을 만들어 형집행정지라는 방법을 사용해 풀어 주는데 종종 신문 기사에서 보던 내용이어 공감이 되었다.. 난 2015년 "동병상련"이란 글에서 CJ 이 재현 회장을 언급한적 있는데 그때 시한부 인생이라며 풀려난게 어쩌면 드라마처럼 기획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

시사 2019.04.15

조선일보의 두가지 잣대-현 정부엔 몽니,장자연 사건엔 딴 소리

( 유튜브 캡쳐 사진 ) 언론의 사명과 본분은 말할것도 없이 객관성과 공정성이다. 25년 동안 AP통신사를 이끌었던 켄트 쿠퍼(Kent Cooper)는 보도의 객관성이란 ‘진실되고 편견 없는 뉴스’라고 규정하고서 언론의 객관보도를 역설한바 있다 그러나 요즘 언론들을 보면 객관성과 공정성이란 말이 아주 무색하다 어느 정도 성향은 인정하긴 해야 하지만 보수,진보로 나뉘어 거의 상대방을 헐뜯고 깎아 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어쩌다 보니 종이신문을 2개 보는데 ( 조선,중앙 ) 제목만 읽어도 심하다 싶은 것들이 많다. 지난 3월초 소위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인의 성스캔들이 터지자 매스컴및 미디어들이 경쟁적으로 이것만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기사에 '김학의,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촉구하는 댓글들을 달기 시작했다..

시사 2019.03.25

유시민의 고칠레오 6회-조선일보의 꼼수를 꼬집다

국내의 대표적인 보수일간지 조선일보는 지난 2월 11일부터 몇번에 걸쳐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가 현정부에 지나치게 우호적이고 편향적이라는 보도를 냈다. 국민들을 혼란시키고 불안에 떨게 하는 가짜뉴스를 바로 잡는다는 목적을 가진 유시민 이사장의 고칠레오 6회는 이 보도에 대해 언론 보도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 하고 왜 이 보도가 잘못되었는지를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와의 대담을 통하여 하나 하나 밝혀 주었다. 예전 유신시대에는 검열이 있어 제대로 사실을 알리려는것도 통제 되던 때가 있었고 5공 시대 TV는 9시 뉴스가 시작하면서 전두환이 등장하던 ,그래서 "전두환 땡"이라는 용어가 생긴적도 있었다. 듣고 보고 읽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그 언론이 보여지는게 조금씩 달라 보이기는 하나 ( 그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판..

시사 2019.02.25

이메일 피싱 ( E-Mail Phishing ) - 스피어 피싱 주의 그리고 예방법

업무 특성상 가끔 견적을 받는 일이 있다. 어느 날 회사 메일로 "견적서"란 제목으로 메일이 하나 들어 와 있다. 무심코 열었는데 메일 하단에 있는 보낸 사람의 회사가 영 낯설다. 그러고 보니 근래 견적을 요청하거나 견적을 준 적이 없다.. 메일을 자세히 뜯어 보니 내용도 조금 이상하다. 견적서를 보내면서 "작품을 참조 하라'는 말은 잘 사용을 하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첨부파일도 이상하고 물론 클릭하지 않았다.. 하단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봤는데 OO 자동화 회사가 맞다고 한다 메일을 보낸 정 O O 씨가 근무하는지 물었다..그런 사람은 없다고 대답이 돌아 온다.. 견적을 보내기는 하느냐 물었더니 그런 경우는 있지만 보통 PDF File의 회사 양식의 견적서를 첨부한다 했다. 직감적으로 이 메일 ..

시사 2019.02.07

정치 권력 설계자는 존재할까-최근 손석희 사건,김경수지사 1심 재판 결과를 보면서

영화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나이 지긋한 사람이 화초를 가꾸면서 측근에게 보고를 받고 무언가 은밀히 지시를 하면 그와 관계된것, 형세가 순식간에 바뀌는 것을 보게 된다. 또 다른 작은 예이긴 하지만 정우성은 비슷한 행위를 하는 역을 두번이나 했던걸로 기억을 한다. 한번은 "더 킹"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그리는 정치 검사로 나왔었고 또 한번은 홍콩 영화 리메이크작인 "감시자"에서 범죄를 설계하고 지휘하는 제임스역을 했었다.. 권력이나 사업의 판도를 바꾸는 이런 사람은 우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뒤에서 관리만 힐뿐이다 지금은 감옥에 가 있는 전직대통령이 탄핵전 인터넷 방송인 정규재 TV 에서 인터뷰한 내용중 이런 내용이 있다. ★이번 사건을 보면 누군가가 언론 뒤에서 자료를 주거나, 굳이 음..

시사 2019.02.01

영국의 자동차 산업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열렸던 미래자동차 전시회에 이례적으로 주한 영국 대사관이 나왔었다. 자동차 전시에 대사관이? 약간 의아한 생각이들었지만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소개와 투자 유치를 위해 나온것 같았다. 그때 받았던 리플릿 "영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개략적인 개요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포스코 경영연구원의 "2020 주요국 자동차 생산 전망 -추자미 책임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생산대수가 많고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일본,독일의 선진 자동차 생산국은 차세대 모델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임을 알수가 있다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2차 세계대전이후 1950년대 까지만 해도 독일이 영국 자동차를 베껴 짝퉁을 생산했을정도로 자동차 산업이 발달했었다 영국 자동차 산업은 롤스 로이스(Rol..

시사 2019.01.07

내가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격화소양( 隔靴搔癢),고장난명(孤掌難鳴)

매년 연말이 되면 대학교수들이나 각종 단체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나 내년을 예측하거나 기대하는 사자성어를 내어 놓는다. 올해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이 선정되었다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다 한 취업포털에서 설문 조사한것을 보니 올해 직장인들이 많이 뽑은것은 다사다망’(多事多忙)이고 구직자들은 자신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사자성어로 ‘고목사회’(枯木死灰·마른 나무나 불기 없는 재와 같이 생기와 의욕이 없는 상태)를 경기침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노이무공’(勞而無功·애만 쓰고 보람이 없는것) 을 제시 했다고 한다 나도 지난 2015년부터 나름대로 그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한해를 반추하곤 했다 ☞ 2015년은 유비무환 ☞ 2016년은 난신적자 ☞ 20..

시사 2018.12.26

대구공항 현황 그리고 이전

난 대구공항이 가까이 있어 제주를 왔다 갔다 하기가 참 편리하다. 제주에서 월요일 첫 비행기를 타면 출근도 크게 지장이 없다. 공항이 가까와 전투기 소음이 조금 있지만 이제 어느 정도 무감각해져 있는데 공항 이전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내 입장으로서는 공항 이전이 크게 반갑지는 않다. 대구 공항은 군사 공항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형 여객기가 취항할수 없는 단점이 있긴 하나 현 계획대로 경북 북부 2곳중 한곳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오히려 이용객이 더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인 생각은 군 공항만 이전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나만의 바램이다. 대구 공항의 이전은 1936년 동촌 비행장이 생기고 1958년 공군 기지 창설, 1964년 대구-서울 국내선이 취항한 이래 소음과 개발 제한이라는 두 당위성으..

시사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