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해전야

 

 

옴니버스 영화 비슷하게도 여겨지는 구성이다

 ☞ 옴니버스 영화 (omnibus film) : 각자 독립되어 있는 에피소드를 한데 묶은, 

     단편집과 같은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영화의 한 장르

 정확한 의미로는 아니지만 가각의 에피소드들이 결국은 연결되어 있다

 4개의 다른 이야기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  에피소드의 대상자가

 주인공인 셈이다 ( 김강우,유인나,유연석,이연희,이동휘,천두링,염혜란,유태오,최수영)

 거기에 많은 조연들이 우정 출연, 카메오등의 형식으로 출연을 한다

 연기를 잘하는 조연 배우들인  예수정, 이준혁, 조한철, 안세하 배우를 비롯해

 김지영, 라미란, 김광규, 서현우, 최시원, 남보라, 김유리, 오상진(목소리) 등이 모습을 보인다

 

이 영화는 제목과 다르게 2021년 2월 개봉을 했다 ( 아마 코로나 영향 때문이기도

했을 것이다 )

박스오피스는  172천 명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홍지영 감독은 2013년 비슷한 형식으로 2013년 '결혼전야"를 연출했었는데 

당시에는 1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적을 거두었었는데 이번에는 흥행에는

실패를 했다

출연 배우들은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

그때 출연했던 김강우, 이연희는 이번에도 출연을 했다



이 영화에서는 이동휘. 유연석 두 배우의 중국어, 스페인어 구사가 놀랍다

자연스럽게 들리는 정도이니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는 것도 덤이다

이름난 관광지에서는 사람이 많이 내리는 곳 따라가면 된다


흐뭇하고 Happy 한 결말이어 좋기는 하다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다

( 한 줄 줄거리 )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 만. 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자 친구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살아가면서 겪어 보았음직한 일들의 해피한 전개와 결말

☞ 1월 14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