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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언더독-NFL 커터 워너

空空(공공) 2024. 3. 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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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Underdog )은 투견장에서 아래에 깔린 개 즉 싸움에서 진 개를

뜻하는 표현으로 '사회적 약자'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2021년의 영화 '아메리칸 언더독'은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미국 프로미식축구에서

전설의 쿼터백이 된 ‘커터워너’의 실화를 다룬 영화이다


한국에서 개봉이 되지는 않았지만 2021년 12월 25일 미국에서 개봉

호평을 받았고 2,600만불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 커터 워너 ( 1971~ )

  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 소속팀은 세인트루이스 램스 → 뉴욕 자이언츠 → 

  애리조나 카디널스.  대학풋볼 무명교인 노던 아이오와 대학 출신

  대학 졸업후 NFL 드래프트를 받지 못해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다가

  실내풋볼 리그인 아레나 풋볼 리그에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다가 FA로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계약에 성공한다.

  램스의 주전 쿼터백 트렌트 그린의 무릎 부상으로 주전으로 발탁 정상급 쿼터백으로

  성장한다

  34회 슈퍼볼 MVP를 수상했으며 2017년 2월 4일,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영화는 말미에 실존 인물의 영상을 보여 주는데 영화 속 주연배우들이 실존 인물과

  너무 흡사해 정말 놀라웠다 ( 커터 워너, 부인과 아들 )


  우리가 흔히 삶이 굴곡지면 영화 같은 스토리의 삶이라고 하는데 커터 워너와

  그의 가족이 그렇다

  가족을 위해 기름통을 들고 왕복 6KM의 빙판 길을 뛰어서 기름을 채우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 미국에 100만명의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가 있는데 그중 5%가 (5만 명)

     대학 리그에 진출하고 그 중 1%가 ( 500명 ) NFL 드래프트에 뽑힌다



  나도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해 보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까지는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한다   
  





( 한 줄 줄거리 )

무명으로 시작해 시즌 MVP 그리고 슈퍼볼 챔피언을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NFL 선수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어떠한 역경을 겪어도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 준 ‘커터 워너’.

게다가 현역 활동 중에도 아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는 등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모든 요소를 갖췄던, 짧은 선수 생활이지만 큰 임팩트를 보여운 그의 이야기


★★★☆ 영화 같은 스토리의 실화 영화


☞ 10월 24일~10월 25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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