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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저스트 머시 ( Just Mercy ) -사형제도

空空(공공) 2024. 2. 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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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나면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형제도에 대해 주는 메시지가 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를 법률적으로는 유지하고 있으나 1997년 12월 30일 이후로

형 집행이 없어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다

미국은 1972년부터 76년까지 연방대법원에서 사형을 위법이라 규정했으나

76년 다시 합법으로 규정하였다

현재 27개 주에서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고  21개 주가 사형제가 없고 뉴욕과

매사추세츠는 위헌으로 규정하였다


미국에서는 1999년에 98명이 사형이 집행된  최고를 보였다가 조금씩 감소해

2021년은 11건, 2022년은 18건의 집행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흉악범죄가 일어나면 항상 사형제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곤 하는데

만에 하나 누명을 썼거나 사형이 될만한 범죄인데도 사형이 집행된다면 안될 일이다

미국은 9명의 사형수중 1명꼴로 무죄가 된다고 한다


영화 저스트 머시 ( Just Mercy ) 는 인권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스'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회고록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을 원작으로 한 법정 영화다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 연출에  마이클 B. 조던 , 제이미 폭스, 브리 라슨이 출연한다


미국이나 한국 검찰의 자존심,행태는 비슷하다

그들은 놓아야 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권력, 권위를 앞세워 겁박하기도 한다


쿠키 영상에 영화의 소재가 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배우들 분장과 

싱크로율이 거의 같다

실화 영화인데도 전개가 궁금해지고 감동이 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죄인

우리 모두를 사형수로 만든 기분

그건 정의가 아닙니다

희망을 잃는건 정의의 적

 




( 한 줄 줄거리 )

젊고 유능한 이상주의자 변호사가 앨라배마주로 향한다. 

그곳에는 제대로 변호를 받지 못하는 사형수들이 있다


★★★★ 억울한 일은 만들지도 당하지도 말아야..

☞ 2024년 2월 3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