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외국영화
( 찾아 보는 감동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 디카프리오가 결국은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거머 쥐었다^^
이 영화가 나온게 1993년이니 20년이 훌쩍 넘은 영화다
이 영화는 다른것은 차치하고라도 조니 뎁의 젊은 시절 모습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천진 난만한 어린시절을 보는것 만으로도 눈에서 미소가 흘러 나온다
항상 변화가 없고 매일의 일상이 똑같은 그 곳
항상 떠날수 있음을 부러워 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정진지체장애 동생과 정신적인 충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비만 어머니를 둔 가족곁에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남은 가족들은 지금의 기준으로 봐서는 감동적 상황이다
불편한 가족이 있으면 누구나 두개의 마음을 가질수 있다
그러나 그 두개의 마음속에서 대부분은 현실을 인정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질것이다
그것이 가족이라는 끊을수 없는 끈으로 묶여져 있어서이다
Good night 이란 말 대신에 웃으면서 Good Bye 라고 이야기 하는 디카프리오의
뛰어난 연기가 지금의 디카프리오가 맞나할정도로 신선하다
우리는 장애인을 다른 시선으로 절대 보아서는 안될것이다
영화속의 그녀의 바램대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어디든 떠날수 있다
( 한줄 줄거리)
정신지체장애인 동생과 비만한 어머니를 둔 시골 청년과 그 가족들이 살아가는 따뜻하고 평범한 이야기
부언
1. 장의사 보고 장사 잘 되냐? 라고 물어 보는건...ㅋ
2. 리모컨을 손에 들고 자는걸 보고 TV를 끄면 깨는건 미국이나 여기나...
3. 해질 녁 노을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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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6.03.02 07:53
타이타닉 영화가 나올때가 그래도 세상살기가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답글
그 영화가 그래도 기억에 남는거 같군요
디카프리오하고 여주인공 이름이 웬슬렌케이트인지 잘 모르지만
둘이 잘 어울리긴 하잖아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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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영화 아주 오래 전에 감명깊게 봤었어요.
답글
조니 뎁 연기도 너무나 좋았고 정신지체연기자 맡은 디카프리오 연기도 짱~!
저 뚱뚱하고 움직이지도 않는 엄마가 디카프리오 때문에 움직였던 그 장면. 찡했습니다.
그런데 디카프리오 때문에 엄마가 경찰서인가 간 거 맞죠?
너무 오래되어서 또 기억이 가물가물. ^^;; -
이 영화...
답글
아주 오래전에 가슴으로 봤던 기억이...
레오가 이번에 시상식 소감을 아주 기막히게 했더라구요.
사실 오늘 그 주제로 글을 쓸까 하다가 시국이 시국인지라
필리버스터 중단으로 바꿨지요.
암튼, 우리도 레오처럼 정치적 발언을 언제 어디서든 멋들어지게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야 할테데요.
이제 테러방지법이 통과될테니 되려 몸사려야 할 한파가 몰아칠듯 합니다. -
중학생때 봤는데... 그때도 좋았던 영화지만 지금 보면 느낌이 또 많이 다르겠지요? 저도 간만에 찾아봐야겠네요^^
답글 -
-
ㅎㅎ 저도 이 영화 보았답니다. 내용은 잘 기억 안 나는데, 디카프리오가 장애인 역할을 했던 게 기억나요. 굉장한 열연이었죠. 이러한 노력이 오늘날의 영광을 만들었나 봅니다. 디카프리오의 수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답글 -
-
-
저는 타이타닉을 보고, 그가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답글
그런데 이제서야 받다니, 아카데미 저주가 드디어 풀렸네요.
그런데 소감에서 환겅에 대한 말을 하다니, 예전에 그가 출연한 영화로 인해 자연이 파괴된 곳이 있었거든요.
한적했던 곳이 영화로 인해 유명관광지가 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하더군요.
너무 오래전 기억이나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일이 그에게 엄청난 교훈이 된 거 같아요.ㅎㅎ -
어린 시절에도 영화를 했었네요. 이건 함 찾아봐야겠네요.
답글
이번 아카데미시상식에 남우주연 탔을 때 환호를 질렀습니다. ㅎㅎㅎ -
아~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영화네요
답글
저때의 디카프리오는 정말,,^^ㅎ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볼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 명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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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디카프리오 덕후가 되시는 것인가요?^^
답글
타이타닉과 블러드 다이아몬드외엔 아직 디카프리오의 영화를 많이 못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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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본 필름이라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감동적인 영화였던 것 같아요.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보면서 참 기쁘더라구요. 그동안 작품 선택에 신중했던 그가 출연했던 영화마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었는데 번번히 남우주연상을 놓치는 것이 아쉬웠는데... 그동안 오스카가 백인 잔치라고 불평하면서 정치적으로 몰고 가려던 사람들도 그의 수상에는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해요. 결국 흑인이든 백인이던 연기를 가장 잘 한 사람에게 상이 돌아간 것 같아요. ^^
답글 -
저는 아직 보지 못한 영화인데,
답글
감동적이라니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
잘은 몰라도, 옛 영화의 알수없는 잔잔함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