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김상철 천문학 박사의 "별은 얼마나 멀고 우주는 얼마나 클까"라는 강연을 들었었다
☞ 2020/11/04 - [공연,전시-연극.컨서트,뮤지컬] - 대구 구수산도서관 북토크 별은 얼마나 멀고 우주는
그때 11월에도 천문학 관련 강연이 있다 해서 진즉 신청을 했었다
안상현 박사가 저술한 저서들
안상현 박사
천문학자겸 사회과학자.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가의 종손이라 어려서부터 한문과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역사천문학을 연구하게 되었다
우리의 옛 별자리를 풀어낸 책을 썼고 어린이들을 위해 옛 천문학을 소개하는 책도 썼다
( 저서 작가 소개란에서 요약 )
알쓸신잡에도 출연할뻔 하셨다고..
혜성 사진
헤성은 ㅜ밝고 작은 머리 부분과 기다란 두개의 꼬리가 있다
혜성의 구성
혜성의 꼬리는 먼지 티끌과 기체 이온으로 구성
혜성의 이온 꼬리는 천만 Km에 이른다 한다
헤성의 꼬리 티끌들이 초속 수십킬로미터로 지구 대기속으로
돌입히면 별똥이 된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한다
삼국 시대부터 천믄 관련 관청이 있었고 고려 시대는 태복감과 태사국이 나누어 맡았다가
서운관이 되었고 조선 세조때 관상감으로 바꾸었다
이흐 1907년 일제에 의해 명맥이 끊어지기전까지 지속되었다
조선 시대 천문 학자들은 천문 현상들을 관측해 보고서로 만들었는데 이것을 통성 "천변등록'이라 한다
이를 일제 시대 총독부 관측 소장인 와다 유지가 일본으로 빼돌렸다
와다 유지는 이것뿐 아니라 우리의 문화재도 많이 빼돌렸다.
천인공노할..XX리
조선 왕조 실록에 혜성에 대한 기록이 여러건이다
혜성은 만유인력을 검증해 주었고 아미노산 같은 유기물질을 지구로 가져다준
고마운 존재다
질문을 하고 사인이 있는 도서를 선물로 받았다
우리 민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던것 같다
일본에 의해 반출 되어진 천문 기록,문화재 조속히 돌려 받았으면 한다
☞ 11월 21일 아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 지자체에서 정말 의미있는 기획을 잘 하셨네요!
구수산도서관이 이런 기획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천문학이 잘 몰라도 듣다보면 흥미로워질 것 같아요~ 별자리도 그렇고~ 얽힌 이야기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올듯해요~
좋은 강의를 도서관에서 많이 하네요 ^^
맞습니다
천문학은 꼬꼬무 이야기입니다^^
"천인공노할 XX리"
이 글의 베스트 워딩으로 꼽고 싶네요.
와다 유지 기억해야겠습니다.
더 심한 욕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차마,,ㅎ
와 공공님 질문하신거에요?!... 대박
저는 이런거 질문 하라고해도 진짜 못하는데ㅜㅜ.. 대단한 용기입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잘 얻어가요!
저도 용기 내서 질문해 봤습니다.ㅎ
요즘은 참 질문들 잘 하십니다,
좋은곳에 다녀오셨군요
코로나 오기전에 가끔 가서 강의듣는데 좋더라구요
저도 듣고 싶네요
강의 기회가 예전보다는 많이 없어 서운합니다,ㅎ
좋은 강의를 들으셨네요. 저도 주변에 이런 강의가 있다면 들어보고 싶네요~
일본에 의해 반출되어진 천문기록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ㅠㅠ
일본은 참 여러모로 ㅠㅠ 역사 속에서 앗아간게 많군요..
얼른 돌려 받고 싶네요. 책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책은 가벼운 내용은 아니어 좀 어렵습니다
일본이 강탈해 간 문화재
시일이 흐르더라도 꼭 되돌려 받았으면 합니다
안상현 박사님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보는 제가 미소가 지어집니다.
오래전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말씀도 잘 하시고 재미있게 하시더군요^^
알쓰신잡 정말 좋아했는데 거기에 나오실뻔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사모님과 같이 가셨다면 더 뜻깊고 좋으셨을거 같아요!!
진짜 다시 돌려받아야 겠는데 말이죠!!
전 어려운 이야기할때 살짝 잠이 오기도 했는데
아내는 집중해서 잘 듣더군요 ㅎ
돌려 받아야 합니다.
다른나라에 빼앗긴 우리나라 문화재 정말 돌려받고 싶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 별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공유해주신 포스팅에 저도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강연을 듣다 보니 관심이 좀 생기더군요
또 지나면 흐지 부지해 지겠지만
당분간은 관심을 둘듯 합니다,
문화재 반환은 지속되어야 할 일입니다.
한 분야에 박사학위를 취득 할만큼 관심이 있고 열정을 다해서 연구를 하셨을 겁니다. 아주 대단하신 분이네요. 멋진 강연이었을 겁니다.
천문 과학 연구원에 계시는데 일하시는 동료분들이
다 박사님이시더군요 ㅎ
천문학 정말 재밋는것 같아요
어릴때 부모님따라 천채만원경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선명한데 강연 재밋었을것 같아요^^
어릴적 경험이 있으시군요
자녀에게도 같은 즐거움과 추억을 물려 주세요^^
저도 지구과학에 관심과 흥미가 많아서인지,
아주 재미있는 북토크처럼 느껴집니다.
안상현 작가는 이름은 종종 들어봤는데요,
실물과 책은 처음 접하네요.
고등학교 다닐 때 지구와 별 사이의 거리,
우리 은하와 비슷한 은하가 우주 어딘가엔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설...등에 흥미를 느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
어릴 때 친구 집 옥상에서 봤던 헨리혜성도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끔 강연을 하시는가 보더군요^^
지난번 김상철 박사 강연에 이어 2번째 천문학 강연이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와우..헬리 헤성을 보셨군요
일생에 한번 볼수 있는 좋은 기회 가지셨네요..
오옷 저번에 이어 이 북토크도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들었던 강연이었습니다^^
초등학생때 시골에 살면서 별을 자주 보다보니 한때 천문학자가 꿈이기도 했었더랬죠 ㅋㅋㅋㅋ
오 그러셨군요
천문학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겠습니다.
수도권은 아니지만 계속 도시에 살아와서 밤하늘에 별이 무수히 많은 광경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20살 때 유일하게 딱 한번.. 나주에서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 별똥별이 떨어지는걸 한번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
밤 하늘 보다 새벽 하늘 보면 그래도 별을 좀 보실수 있으실것입니다
도시에서는 가로등이 별 보는데 제일 장애라더군요
별똥별 도 전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천문학 강의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 주시는것 같아요
천문학 하면 세종대왕님이 생각나는데
삼국시대 부터 우리나라가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다니 놀라운 사실이네요..^^
나쁜 일본 xxx들~~
강의 중간에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엇지만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천문학은 정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아고 연구가 활발했던 모양입니다
심한 욕이 나롤뻔 했습니다.ㅋ
우리 민족의 천문학은 정말 생소한 이야기 인데요~ 뜻깊은 자리셨을거 같습니다.
우리 혜성이야기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 흥미로운 북콘서트였네요~^^
별 이야기, 우주 이야기는 늘 설레이는 이야기에요~
저도 한 때 이런저런 책과 영상들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관심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옛 문헌으로 읽는 사건 사고 얘기는 늘 흥미롭더라고요.^^
역사라는 게 관심있게 공부하기 전에는 다 알기 어려워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역사 이야기가 흥미가 있습니다^^
북토크 우리 혜성 이야기-안상현 천문학 박사 의 강연을 들으셧군요?
의미있는 시간이셨을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