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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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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구수산도서관 ) 북토크 우리 혜성 이야기-안상현 천문학 박사

空空(공공) 2020. 11. 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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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김상철 천문학 박사의 "별은 얼마나 멀고 우주는 얼마나 클까"라는 강연을 들었었다

☞ 2020/11/04 - [공연,전시-연극.컨서트,뮤지컬] - 대구 구수산도서관 북토크 별은 얼마나 멀고 우주는 

얼마나 클까-김상철 천문학 박사


그때 11월에도 천문학 관련 강연이 있다 해서 진즉 신청을 했었다


안상현 박사가 저술한 저서들


안상현 박사

천문학자겸 사회과학자.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가의 종손이라 어려서부터 한문과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역사천문학을 연구하게 되었다

우리의 옛 별자리를 풀어낸 책을 썼고 어린이들을 위해 옛 천문학을 소개하는 책도 썼다  

                                                                             ( 저서 작가 소개란에서 요약 )

알쓸신잡에도 출연할뻔 하셨다고..

혜성 사진

헤성은 ㅜ밝고 작은 머리 부분과 기다란 두개의 꼬리가 있다

혜성의 구성

혜성의 꼬리는 먼지 티끌과 기체 이온으로 구성

혜성의 이온 꼬리는 천만 Km에 이른다 한다

헤성의 꼬리 티끌들이 초속 수십킬로미터로 지구 대기속으로

돌입히면 별똥이 된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한다

삼국 시대부터 천믄 관련 관청이 있었고 고려 시대는 태복감과 태사국이 나누어 맡았다가

서운관이 되었고 조선 세조때 관상감으로 바꾸었다

이흐 1907년 일제에 의해 명맥이 끊어지기전까지 지속되었다

조선 시대 천문 학자들은 천문 현상들을 관측해 보고서로 만들었는데 이것을 통성 "천변등록'이라 한다

이를 일제 시대 총독부 관측 소장인 와다 유지가 일본으로 빼돌렸다

와다 유지는 이것뿐 아니라 우리의 문화재도 많이 빼돌렸다.

천인공노할..XX리

조선 왕조 실록에 혜성에 대한 기록이 여러건이다

혜성은 만유인력을 검증해 주었고 아미노산 같은 유기물질을 지구로 가져다준

고마운 존재다

질문을 하고 사인이 있는 도서를 선물로 받았다


우리 민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던것 같다

일본에 의해 반출 되어진 천문 기록,문화재 조속히 돌려 받았으면 한다


☞ 11월 21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