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나도 요섹남?

 

 

 

 

 

 

 

 

 

 

작년 뇌섹남 ( 뇌가 섹시한 남자: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가 있고 지적인 매력이

뛰어난 남자)이란 말이 유행이었던  모양이다

국립국어원이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14년 신조어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다 올해는 요섹남이란 말이 유행할것 같다

요섹남이란 요리를 잘하는 섹시한 남자..뭐 그런뜻인것 같다

 

근래 방송에 요리 프로가 많이 보이고 특히 남자 요리사들이 눈에 띈다

인터넷을 달군바 있는 '삼시 세끼"의 차승원이라든지 "냉장고를 부탁 해"에서 스타 세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말로만 요리 한번 해 봐야겠다라고 했는데 큰 맘먹고 실천을 했다

지금까지 요리는 총각때 자취하면서 했던 거랑 야유회 갔을때 버너에다 밥하고 국 끓이는 정도..

그리고 라면 끓인게 다다

하지만 올해는 한달에 한 두번 레시피를 보고 한번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진즉부터 있긴 있었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처음 시도는 양념째 사온 쭈꾸미 볶음 ㅋㅋ

거기다 양파만 더 넣고 ( 이것도 조언을 받고) 볶았다

맛이 괜찮다..흐흐

 

며칠 뒤 두번째는 냉장고를 뒤져

팽이버섯도 썰고

햄도 썰고

어묵,양파.

그리고 신 김치를 잘게 썰어 밥과 함께 볶은 김치 볶음밥

볶을때 간장만 약간 좀 더 넣었더니..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해서 척 얹어  놓으니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이거 이거.. 요리에 소질있는거 아냐? 이러다 나도 요섹남? ㅋㅋ

 

그런데 요리가 정말 만만한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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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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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耽讀 2015.05.12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볶음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공수래님이 만든 볶음밥 보지 은근히 입에 침이 고입니다. 노섹남, 요섹남. 갈수록 남자가 할 일이 많습니다.

  3. BlogIcon 봉리브르 2015.05.12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섹남이 뜨는군요.
    저도 이따금 요리를 하긴 하지만
    일정한 맛을 내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흉내만 내보는 거지요.
    아무튼 재미는 있는데, 매일 해야 한다면
    과연 재미가 있을지도 의심스럽긴 합니다..ㅎㅎ

  4. BlogIcon 참교육 2015.05.12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색남...?!
    사랑받겠습니다.

  5. BlogIcon 이노(inno) 2015.05.12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메....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요리도 뚝딱 잘하시네요

  6. BlogIcon 바람 언덕 2015.05.12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제철님께서 긴장하셔야겠네...
    한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빨강일색에 초록색 야채를 넣으면 좀 더 비주얼이 좋지 않을까, 하는
    주제넘은 말씀을 (목을 내놓고) 감히, 드려 봅니다..

    ^^;;;

  7. BlogIcon The 노라 2015.05.12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어머나~! 너무나 맛있어 보여요.
    쭈꾸미 볶음도 그렇고 계란 척 올린 김치볶음밥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츄릅~!
    공수래공수거님 요섹남 진짜 맞으세요.
    (근데 요샌 신조어가 많아서 전 이게 정말 어려워요. ^^;; )
    사모님께서도 기쁘실 것 같아요. ^^*

  8. BlogIcon jshin86 2015.05.12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만 하다보면 점점 실력이 향상될거에요.

    맛있어 보입니다.

  9. BlogIcon 메리. 2015.05.12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요새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이긴 하네요 ㅎㅎ

  10. BlogIcon 새 날 2015.05.12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정말 대단한 도전이시네요. 게다가 신조어까지 요섹남.. 좋습니다^^

  11. BlogIcon *저녁노을* 2015.05.1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오호...의미있는 도전인걸요.

  12. BlogIcon 늙은도령 2015.05.12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이 귀찮아 그냥 요리해 먹는데...

    나도 한 번 사진 찍어 올릴까요?

  13.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5.12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홋, 대단하십니다. 전 계란 후라이 말곤 할 줄 아는 게 없어요 ㅠㅠ

  14. BlogIcon 나이스블루 2015.05.12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예전과 다르게 스타 셰프들이 많아졌음을 실감합니다.
    요리 콘텐츠가 인기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5. BlogIcon 까칠양파 2015.05.12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섹남에 이어 요섹남까지... 외모만 보는 꽃미남 시대는 사라졌나봐요.
    저도 요리 잘하는 남자가 좋거든요.
    여기에 외모까지 훈남이면 더 좋을거 같지만, 너무 많은걸 바라면 탈이 나겠죠.ㅎㅎ

  16. BlogIcon 『방쌤』 2015.05.12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짝짝...
    저는 인정할께요ㅎㅎ
    전 요리하는건 좋아하는데...
    왠지 항상 너무 어려워서요ㅎ

  17. BlogIcon 금정산 2015.05.12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ㅎㅎ 뇌섹담 요섹남 요즘 신조어가 참 많습니다. 요리 넘 맛있어 보입니다.

  18. BlogIcon 유라준 2015.05.12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사실 어떤 대가도 한걸음부터 시작하죠.
    조만간 요섹남에 등극하실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9. BlogIcon 개인이 2015.05.12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섹남이라는 의미가 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요리는 못하는데, 이정도면 준수하신 편인 것 같아요 ㅎㅎ 맛은.. 맛있을 것 같아요 ^^

  20. BlogIcon 소피스트 지니 2015.05.14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와~~ 맛이 대단했겠어요. 맛있는 것만 다 들어있네요
    사진보니 낙지 볶음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21. BlogIcon 백순주 2015.09.16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멋지십니다. 설거지까지 말끔하게 하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