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태실 2

( 대구 갈만한곳 ) 연경지구,연경공원 구강당,광해군 태실

집에서 팔공산을 가려면 항상 개발 지역인 대구 연경지역을 지나 가게 된다평일 휴무 날이어 그간 다니면서 궁금했었던곳을 찾아 보았다. ① 인공 바위 조형물 아직 개발중인 지역이라 조성은 되어 있지만 설명은 전혀 없다 그러나 오고 가며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다나중 이곳 주택단지가 완전 개발 되면 주민들이 찾을듯도 싶다 위치는 연경공원 앞에 있다 ② 연경 공원 구강당 대구시 동구 지묘동 인천채씨 집성촌 일대에 구강당이라는 고가(古家)가 폐가가 된 채 남아있던것을 2018년 연경 공원내에 복원했다 서원 연경마을의 서북편끝에 위치했던 이 집은 채병조가 120년전 건립했다고 하나 안채는 1920년에 건립하였고 口 자형으로 동남향이다 연경공원 구강당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 볼수는 없었다도깨비가지꽃아직은 이곳을 찾는 사..

세조의 잔인함이 느껴지는 세종대왕자 태실

전국 최고의 명당 자리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 나라 최대의 태실유적지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찾았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것 같은데 태실생명문화공원이 조성되면 많이 찾을듯 하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하여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었다. 민간에서는 땅에 묻는 경우도 있었으나 많은 경우 출산 후 마당을 깨끗이 한 뒤 왕겨에 태를 묻어 몽긋몽긋하에 태운 뒤에 재를 강물에 띄워 보내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왕족의 경우에는 국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여겨 태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의 명당에 안치시키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이때 이를 주관하는 관상감에서 길지로 선정된 명산에 일정한 의식..

인상 깊은곳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