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산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그 두번째 시간 "한국 영화 역사와 대구"라는주제로 지난 7월 18일 19시에 고산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평일이었지만 조금 늦은 시간이어 참석할수 있게 되었다. 강의는 영화평론가이며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서정남 교수가 해 주셨다.최근 영화를 많아 보고 간단하게 관람평을 써 오긴 했지만 영화 역사에 대해 이렇게 강의를 들은건 처음이어흥미롭게 들었다 조금 일찍 와서 현수막도 찍어 보고도서관에서 준비한 다과도 먹었다.강의 내용 프린트물도 받았다올해가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이 된다 했다최초의 한국 영화는 1919년 10월4일 연극공연의 배경으로 제작된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투"로 알려져 있다대구에서 제작된 최초 영화는 1930년 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