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사지 삼층석탑을 보고 난뒤 지도에 나와 있는 합천향교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에 등록이 안 되어 있는지 네비게이션으로는 검색이 안된다. 그럼 주소를 찾아 갈수밖에. 그런데 네비게이션에는 주소도 안 나온다. 근처 주소를 입력하고 찾아 나섰다. 보통은 가까이 가면 이정표가 있기 마련이고 웬만하면 향교 건물이 멀리서도 보이는데 여긴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물었더니 골목으로 들어가 중학교 앞이라고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덕분에 지도에도 없는 그마을의 효부문을 볼수 있었는데 누군지는 설명이 없었다. ( 아마 승정대부였던 한 장군의 부인이거나 며느리 였지 싶다..) 그리고 제실도 잠깐 보고 합천 향교를 찾아갔다. 설명문이 없어 누구의 효부문인지.... 글씨도 알아 보기 힘들었다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