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것을 볼수 있는 곳 호미곶을 다녀 왔다.물론 해 뜨는걸 보러 간건 아니다.우리가 한번도 지도를 그리면 항상 그리게 되는곳이기도 하다이전에는 장기곶이라고 했는데 2001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호미곶을 찾는, 또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으면 제일 먼저 찾아 보는 유명한게 "상생의 손"이라고 이름 붙여진 사람의 손이다 2000년 해맞이를 기념해 1999년에 설치한 상생의 손은 가장 성공적으로 알려진 현대미술 작품으로 호미곶 하면 손부터 떠올리는 사람도 많아졌을 정도. 바다 위에 있는 손이 일출 장면과 엮여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양손이 한 쌍으로, 바다에 있는 것은 오른손이며 왼손은 맞은편 육지에 따로 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