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 보고 음식점 포스팅을 잘 하지는 않는데 이번엔 비교적 만족스러웠고 만족스럽게 생각한 부분만 포스팅을 한다 년말 동창 송년 모임 장소를 못 잡아 애를 먹다가 결국은 일요일로 날짜를 변경 송년회를 실시했다 장소는 "삼천궁 한정식" 입식이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큰 방도 있었다 ( 80명까지 한방에 수용이 가능하다 한다 ) 음식맛도 있었고 1인 \30,000의 상차림 (조금 깍긴 했다지만) 도 깔끔했다 상견례 자리로도 괜찮을듯 싶다 ( 사이트도 잘 되어 있다 http://삼천궁.com/skin_mw1/index.php ) 보리굴비가 상에 올라가면 가격이 달라진다 여자 사장님 고서화에 관심이 많으시다 한다 제일 맛있었던 가지 튀김 밥대신 갱(시기)죽이 나왔다..추억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