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자장율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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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2 ( 포항 )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오어사 그리고 자장암 (44)

친구들과 오어사에 다녀 오고 나서

맑은 물..둘레길..점심 공양  그리고 죽도 시장에서의 회까지 기억에 남아 언제 한번

같이 가자고 이야기 했는데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당장 이번주 가잔다

처형네들과 어울려..

 

안간다고 할수도 없고..까짓거 또 다녀 오지 라는 생각에 승낙을 했다

멀다면 먼길..일주일만에 다시 찾는 아주 드문 경험을 한다

수십년동안 못가본곳인데 일주일에 2번 ..ㅎ

 

날이 흐리고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나 대수랴..

지난주 보다는 날이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은것 같았다

 

점심 국수 공양도 있었는데 이번은 없다

지난 일요일이 음력 초하루라 그런것 같다고 친절하게도 와이프가 설명해 준다

그러고 보니 예불 드리는 사람들도 현저히 줄어 있는게 눈에 띄었다

 

날씨 탓이었는줄 알았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던 거였다

 

 

 

기와 불사를 하시는 처형

가족 모두의 소원 성취를 비셨다

오어지 둘레길은 비도 오고 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어사 뒷편에 있는 자장암을 올라 갔다

 

자장암은  신라 때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암자로 특히 자장암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운제산에 둘러싸인 오어사와 가을 햇빛에 반사된 오어지의 금빛 물살이 형형색색의 단풍과 조화돼 비경을 이룬다고 한다

 

철마다 와 볼 이유가 생겼다^^

 

자장암 올라가는길의 부도탑

 

 

 

오어사가 발 아래 보인다

 

 

 

태국에서 모셔왔다는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신 적멸 보궁

자장암을 내려 와서 다음 코스는 역시 먹는 코스

작은 처형이 얼마전 생일이라 큰 형님께서 시원하게 쏘셨다^^

잘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게까지..

 

 

 

살아 가면서 남는 좋은 기억은

 

함께 웃으며, 즐겁게 밥 먹는 기억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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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oulSky 2016.01.22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촬영하기 정말로 좋은곳같네요. 특히나 저는 기와에 쓰는걸 한번은 해보고 싶네요 ㅎ

  3. BlogIcon 耽讀 2016.01.22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맑아집니다. 공수래님은 항상 밝고, 맑고, 희망이 있는 글을 씁니다. 저는 잘 못합니다. 금요일입니다.

  4. BlogIcon 죽풍 2016.01.22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어사 자주 다니시는군요.
    마지막 회에 눈길이 갑니다.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5. BlogIcon *저녁노을* 2016.01.22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어사 풍경...고즈넉하니 좋네요.
    잘 보고갑니다.

  6.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22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어사 풍경 보다가...
    마음을 차분히 다스렸는데,
    이게 웬열인가요...
    마음이 다시 콩밭에 가게 만드시는군요.
    반칙입니다.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7. BlogIcon 춘 호 2016.01.22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어사가 만족스러우신듯 싶습니다.

    산행후에 드시는 맛있는 음식은 꿀말일듯 싶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 덕분에 오어사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BlogIcon 행복생활 2016.01.22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항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
    잘 보고 갑니닷!!

  9. BlogIcon 까칠양파 2016.01.22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영이 참 예쁘네요.
    그리고 게도 참 예쁘네요.
    포항 대게, 사진만으로도 참 맛나보이는데, 가서 먹으면 기절할 정도로 맛있겠죠.ㅎㅎ

  10.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1.22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과 맛있는 음식, 정말 행복한 하루셨겠어요.
    풍경은 사진에 담고 싶을 정도로 참 예쁘네요 ^^*

  11. BlogIcon 새 날 2016.01.22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에 두 번이나 다녀오셨다니 이곳과는 필시 무슨 연이 닿고 있는 모양입니다^^ 대게인지 홍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회와 함께 먹음직스럽군요. 이전 포스팅도 그렇고 이번것도 그렇고 이쯤되면 테러행위가 아닐까 싶어요 ㅠㅠ

  12. BlogIcon Deborah 2016.01.22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난걸 드시고 오셨네요. 게가 먹음직 하네요.

  13.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6.01.22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풍경이네요 ㅎㅎ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

  14. BlogIcon 『방쌤』 2016.01.22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맛있는 기억들이 남는 여행
    그 이상 또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추울 때는 또 더 잘 먹어줘야죠~ㅎ

  15. BlogIcon 늙은도령 2016.01.22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입니다, 님은.
    특히 뒷 부분의 음식은 저에게는 신선입니다.

  16. BlogIcon 참교육 2016.01.22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 떠나고 나서 다시 찾아 가야겠습니다.

  17. BlogIcon 유라준 2016.01.22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와 게도 맛있었겠지만,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해서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처가 식구들과 함께 절에 가는 모습이 부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 BlogIcon 개인이 2016.01.22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마지막 사진은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자정이 다된 이시간에 배가 너무 고파지네요 ㅠ

  19. BlogIcon 훈잉 2016.01.23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본곳에 두번 간다는 것은 그만큼 인상적이 였다는 건가요 ㅎㅎ.
    최근들어 부모님과 함께 절에 가본적이 없군요.
    제가 여행가있는다고 댓글 못남겻는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줌라보내세요

  20. BlogIcon The 노라 2016.01.24 0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오어사 여행이 좋으셔서 이번에도 가셨군요.
    역시나 경치도 좋고 나중에 죽도시장에서 맛난 음식도 드시고.
    거기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이 어찌 좋지 않으리요~~~ ^^
    그런데 음력 초하루에는 무슨 다른 행사가 있어 절 방문객이 적은 건가요?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1.24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력 초하루날 절을 많이 찾습니다
      한달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빌기 위해서랍니다

      오늘 한국은 한파로 꽁꽁 얼어 붙었다 하는군요
      지금 어딜 나갈 생각은 못하는데 이따 영화나 볼까 합니다
      노라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1. BlogIcon mooncake 2016.01.24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쓰신 문장이 마음에 남습니다^^

    그동안 지쳐있기도 했고, 날도 추워서 주말 내내 집에서 자고, 쉬기만 했습니다.

    공수래공수거님도 건강 조심하세요!